맛집솔직후기

서면 액화질소아이스크림 전문점 비치엔벤치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4. 6. 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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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떡볶이골목쪽에 새로운 액화질소아이스크림전문점이 생겼습니다-

 

이름은 "비치엔벤치" 이름그대로 정말 해변가에 놀러온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매장이었어요.

분위기도그렇고 로고도그렇고... 뭣보다 매장 내부모습이 정말 기발하네요 ~!

 

 

 

 

이곳은 다른곳이랑달리 액화질소아이스크림이 담기는 컵조차 먹을수있도록 했다고합니다.

와플로만든 컵이 그증거인데요-모든 아이스크림은 이 와플컵에 담겨져 나온다고합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에 글루텐,유화제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않고

최대한 순수한 아이스크림그대로를 즐길수있게 만드셨다고 하시는군요.

 

 

 

 

오픈/마감시간은 사진에 첨부된것처럼 저렇습니다 ^^

 

여사장님과 남사장님 2분 계시더군요. 벤치가 가게 이름에 들어가는것에 걸맞게 야외용 벤치가 놓여져있었습니다.

좌석이 굉장히 특이하네요~!!!

 

 

 

직접 갈아서 만들어주셨다는 수제 미숫가루에 두유를 섞여서 만든 액화질소아이스크림이 신제품으로 나왔다고하시더군요.

미숫가루맛 아이스크림이라니... 예상이 잘 안가지만....ㅋㅋㅋㅋ

 

미숫가루도 직접 만드셨다는점에서 왤케솔깃하던지.. 굉장히 고소해서 연령대있으신분들이 특히 좋아하신다고하시더라구요.

재료는 거의 다 직접 공수해서 만드신다고합니다.

 

 

 

매장 내의 한켠. 보고있자니 꼭 영화 "안경"에서처럼 아이스크림을 하나 들고 느긋하게 파도치는걸 관람하고싶어지는 느낌입니다.

 

요것도 그리신거라던데 그림을 아주 잘그리셨더라구요.ㅎㅎ

 

 

 

이건 메뉴판입니다.

전부 5천원으로 동일하며... 음료수가격만 조금 다르네요. 원두도 괜찮은원두를 제공하려고 애쓰신다고하십니다.

비치엔벤치메뉴는 전부 다 아이스크림이라고해요.

 

특이하게도 쥬스나오는 기계에다가 원액을넣어두셨네요. 굉장히 위생적이게 보입니다.

 

 

 

하와이에 놀러온것마냥 밝고 경쾌한 매장답게, 믹싱기도 발랄한 노란색이네요.

 

이런 소소한데도 하나하나 신경쓰시는거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부글부글끓는 액화질소액을 아이스크림에 붓고~

 

 

 

굳은 아이스크림을 이렇게 보기좋게 아이스크림스쿱으로 떠서 담아주십니다.

아이스크림 하나당 토핑1가지를 무료로 뿌려주신다고하시네요.

뿌려먹던지 안뿌리던지 그건 본인의 마음이니 마음가는대로 고르시면될듯합니다.

 

저는 초코아이스크림에+초코토핑을 했어요.

 

 

 

오레오는 덤으로 끼워주셨네요 ^^ 작지만 큰 선물~!

 

깔끔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이 맘에들었습니다.

자잘한게 안들었다고해서그런진몰라도 굉장히 빨리녹으니 처음 1덩어리는 스푼으로, 나머지는 와플콘을 쪼개서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는걸 추천드려요 ^^ 굉장히 고소하고 달콤한게 참 맛있게 잘 먹었네요.

 

요근처에만 서면 액화질소아이스크림전문점이 몇개씩이나있던데...이번엔 또 새로운 아이스크림가게까지.

하지만 특이한 컨셉과 다양한종류,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이계셔서 앞으로 더욱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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