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이랑준혁이랑

가덕도 카페를 놀러 갔다가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소희네 집입니다. 카페에서 차로 5분 거리이고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는데요. 유명한 집답게 대기하는 손님부터 식당 안 손님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지만, 예약을 미리 해둔 관계로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소희네 집은 4인상이 32,000원인데요. 요즘 4인 가족이 이 가격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보니, 가성비 면에서 너무 좋은 식당입니다. 덤으로 맛까지 좋다면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겠죠.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들이 빠르게 세팅되는데요. 오~ 한상이 정말 푸짐합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삭아삭한 초무침부터 미역국, 전복, 꼬막까지 다양한 음식..

즐거운 토요일 오후!!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부산 강서구 명지에 위치하고 있는 밤부바베큐를 다녀왔습니다. 밤부바베큐는 글램핑 캠핑장을 배경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캠핑을 좋아하시거나 캠핑장에서 바베큐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밤부바베큐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안마당과 장난감 자동차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끼리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모래사장도 갖추고 있어 꼬맹이들이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캠프 파이어를 할 수 있는 화로도 있어,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밤부바베큐의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주말(토~일)에 따라 시간이 틀리니 꼭 확인 하시고, 텐트 이용료는 4..

9/21(토) 새벽에 태풍이 오나 싶을 정도로 비와 바람이 무섭게 내리는 새벽 아침... 가족들은 다 자는 시간 혼자 침대에 앉아 핸드폰을 끄적끄적 되다... 따뜻한 온천물에서 편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문경 STX리조트 당일 예약을 하고... 가족이 다 일어나자... 문경으로 1박 2일 여행을 추천 후... 급하게 짐을 싸고... 오전 12시 문경으로 출발... 가는 길에 비가 많이 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려가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3시간을 열심히 달려 문경 STX리조트에 도착... 열심히 놀고... 다음날 아침밥을 먹기 위해 리조트 주위를 둘러보다가 찾게 된 도장산 가든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침이라 오픈 한 곳도 없고... 특히 리조트 주위로 맛집도 없어... 김치찌개 메뉴만 보고..

비가 올 것만 같은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기 위해 명지동에 위치하고 있는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명지점을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 삼겹살을 먹기위해서는 처음인 거 같은데...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먹으러 왔답니다. 요즘에 핫 하다는 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 한번 가족들과 가봐야지~ 했는데... 회사 동료분들과 먼저 와 보게 되었네요. 당구대 통 철판 삼겹살 1인분의 금액은 300g 26,000원... 그람수로 하면 많이 안 비싼 거 같고, 금액만 보면 많이 비싼 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당구대 통 철판이라고 했는데... 당구대는 안 보입니다. 그냥 통 철판 밖에 없네요. '사장님께 당구대는 없네요' 하고 했더니 두 개 정도 만들고 있다고... 만들어지면 밖에 설치하고 예약제로 돌린다고 하네요.  간..

5월 힐링여행으로 다녀온 제주도 가족 여행 중 다녀온 맛집 중의 한 곳 제주도 봉유 돈까스 입니다. 부인 친구가 소개 해준 곳으로 신화월드에서 가까워 가기도 편해서 좋았던 식당입니다. 어르신과 여행을 가서 아침식사가 중요해 오전 10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아직 오픈 전 이었지만 사장님께서 일찍 문을 열어주셔서 맛있게 식사를 먹고 왔답니다. 봉유 신화월드 점은 맛집으로 소개 되었는지 개그맨 김민경님과 사진을 찍어서 붙여 놓으셨네요. 포털사이트에서도 봉유 돈까스 검색하면 저 사진이 많이 나온답니다. 주문을 해봅니다. 돈까스랑 짜장, 짬봉이 있는데요. 흑돼지 돈까스, 흑돼지 안심치즈돈까스. 흑돼지불짬뽕, 흑돼지 고기짜장까지 하나씩 주문을 하고 기다려 봅니다. 가게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품 부스가 있는데요. 역..

부인이 제주맛집을 열심히 찾아서 찾아간 솥뚜껑닭볶음탕입니다. 닭볶음탕 가격은 80,000만 원이 넘은 거 같구요. 음료수 먹고 하니 십만 원 정도 결제를 한 거 같습니다. 5월에 가서 금액이 정확하지는 않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솥뚜껑 닭 볶음탕입니다. 테이블 바로 앞에서 볶아주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이번 제주도 여행의 목적은 힐링!! 5박6일 동안 관광은 싹 빼고 맛집과 커피숍만 다녀왔는데요. 그중 맛집 하나인 제주 삼거리 농원 솥뚜껑 닭 볶음탕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 사진을 많이 찍지를 알아서 간략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부인이 특이한 닭 볶음탕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다행히 조용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는..

즐거운 수요일 오후, 색다르고 맛있는 저녁이 없을 까?? 가족들과 같이 고민하던 중!! 부인님께서 인별에서 봤다던 기장 칼국수 맛집을 가자고 해서 급히 찾아온 해물칼국수 식당입니다. 식당 겉모습은 굳이 찾아 올 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인별을 안 보고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으면 칼국수를 먹고 싶더라도 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왠지 드라마 세트장을 보는 거 같은데요. 전형적인 60년대 어촌 마을의 집인거 같습니다. 칼국수를 먹어보기 위해 들어가 보는데, 분위기가 엔틱한게 오래된 식당을 보는 거 같고요. 인별에서 보았던 풍경을 구경하기 위해 방을 지나 밖으로 나가 봅니다. 오~ 풍경은 너무 좋습니다. 인별에서 보았던 그대로 이네요. 사장님께서 해변에 직접 꾸미신 거 같은데... 사진 찍고 ..

23년 5월 2일(화) ~ 5월 7일(일) 제주도를 다녀왔는데요. 처음엔 3박 4일 일정이었는데 비바람 때문에 뜻하지 않게 2박 3일을 더 있었더니 제주도 맛집 및 카페는 여러 군데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부인의 친구가 소개해줘 다녀온 제주 김만복 김밥집입니다.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김밥이 있고, 덤으로 분위기까지 좋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근데 부산에서 바다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분위기는 그다지... 음식은 맛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다녀오다 보니 식당 위치는 생략요!!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일찍 도착했더니 조용해서 좋네요. 어디 여행 가면 기다린다고 시간 다 가는데 편히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김밥을 시키기 위해 메뉴판을 스캔하는데 여행지라 그런지 음식이 비씨긴 하네요...

제주도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조식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리어트관 조식을 동영상으로 먼저 보여드렸구요. 사진으로 한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중 우리 방은 5층이었는데, 오호라~ 이게 웬걸!! 메리어트관 조식 식당도 5층에 있습니다. 거기다 우리 방에서 50m 정도밖에 안 돼서 너무나 좋았는데요. 여러분들도 메리어트관에 묵으신다면 5층으로 부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리어트관 예약 시, 직원분이 조식은 오전 6시 30분부터 ~ 오전 10시까지 제공이 되는데, 일찍 안 가면 많이 기다려야 된다는 말에 7시에 도착을 해봅니다. 이른 아침 7시에 도착을 하다 보니 조용해서 너무나 좋습니다. 자리도 우리가 원하는 되로 앉을 수도 있고... 역시 조식은 무조건 일찍 오는 게 답입니다. 6인석..

즐거운 일요일 오후, 장모신 생신으로 가족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우화 한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우화 한 식당은 우리 가족이 자주 찾는 김해 생림오토캠핑을 지다 가다 보면 보게 되는 식당인데 한우버섯전골이라는 특이한 메뉴에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한번 다녀왔습니다. 우화 한 식당은 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은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쭈욱~~~ 줄 서 있는 걸 보고 맛집이구나 했는데 오늘 우리 가족이 찾았을 때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걸 보니 전골이 맛있긴 한가 봅니다.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첫 손님으로 입장, 미리 예약을 하고 왔더니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거기다 방도 있어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네요..

울산 블로그 투어를 다니고 저녁을 먹기 위해 마눌님께서 선택한 울산 쿠우쿠우...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울산에 2개의 쿠우쿠우가 있다는데... 한 곳은 24,900원 또 다른 한 곳은 25,900원... 천원차이 이지만 음식차이는 엄청 나다는거~ 거제도 쿠우쿠우 24,900원을 갔는데 음식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와서... 이번에는 천원 더비싼 굴화하나로마트점 쿠우쿠우를 다녀 왔습니다. 굴화하나로마트 쿠우쿠우 가격입니다. 참고 하세요. 일요일 오후 3시경에 들린 쿠우쿠우... 점심시간도 지나고 저녁 시간도 지나다 보니 조용합니다. 식당도 생각보다 넓어서 한적하니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쿠우쿠우 먹거리 존, 진주점 보다는 작고 거제도 보다는 크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우리 가..

즐거운 일요일 아침... 아이들과 밀양 사명대사 유적지를 가기 전,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동부식육식당... 일찍 안 가면 먹기 힘들다는 말에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동부식육식당은 백종원이 왔다가 맛에 반해 TV에 출연하자고 할 만 큼 맛이 있다고 하는데... 맛난 돼지국밥을 먹는다는 기쁨에 돼지국밥을 시키고 기다려 봅니다. 돼지국밥의 금액은 8,000원!! 국밥 6그릇과 돼지수육 소자하나를 주문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국밥이 많이 늦게 나옵니다. 성격 급하면 돼지국밥을 못 먹을 듯.. 여러분이 가신다면 주문하고 느긋이 기다리시면 됩니다. 테이블에는 미리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되어 있고, 수육을 시켰더니 쌈이랑 무말랭이 무침..

아이들과 함께 잠시 외출을 하는길에 들려 본 Shake Shack(쉐이크쉑) 햄버거 가게입니다. 부인님이 오픈할때 부터 먹어 보고 싶었다고 해서 오늘 먹고 가기로 했는데... 대기줄이~~~ 열체크 하고 QR찍고 10분 정도를 기다리고서야 들어 갈수 가 있었답니다. 쉐이크쉑은 처음 주문하다 보니 멀 시켜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직원분의 도움으로 햄버거와 감자 튀김, 콜라를 구입 했는데... 타 햄버거 가게랑 금액 차가... 똑 같이 주문을 했는데 오천원 정도 차이가 난다는 점 참고 하시구요. 그리고 한가지 쉐이크쉑은 세트가 없다는거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무슨 햄버거 인지 메뉴는 모르겠지만... 빵은 부드럽고, 패티도 질기지 않고, 야채는 싱싱하니 맛있는데... 갠적으로는 햄버가 전제척으로 느끼합니다. ..

비가 주럭주럭 내리는 토요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 드라이브도 하고 맛난 것도 먹기 위해 부산 명지에 있는 꼼장어 가게로 향해봅니다. 곰장어 가게는 부인님의 지인분이 하고 계신 곳으로 한번 들려야지 했는데 드디어 들리게 되었네요. 부산 강서구 명지에 있는 보배네 산 꼼장어는 장어, 꼼장어 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인데요. 오늘 우리 가족이 택한 메뉴는 양념이 맛깔스럽게 배어 있는 양념꼼장어입니다. 1인분에 15,000원으로 우리 가족은 3인분을 시키고 기다려 보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서 노릇노릇 익어가는 장어도 너무 맛나 보입니다. 직원분이 양념 꼼장어를 맛있게 익혀서 가져다주시는데... 오~ 비주얼이 보기만 해도 맛나 보입니다. 큼직큼직하게 잘려있는 꼼장어와 야채, 달달한 향이 나는..

토요일 아침!! 봄바람에 벚꽃이 살랑살랑 날리는 매력에 푹 빠져... 나도 모르게 경주 1박 2일 급 여행을 계획하고 가족들과 함께 경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었지만 생각보다 잘 먹고 잘 놀다가 왔습니다. 경주 2일째 불국사를 들린 후 점심을 먹기 위해 경주보문단지로 이동 중, 식당 주차장 앞에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무슨 집 인가?? 하고 봤더니... 큰 현수막에 떡갈비 정식 8,000원... 사람 많은 곳이 맛집이다는 진리로 얼른 유턴을 해 식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식당은 테이블과 좌식으로 구분되어 있구요. 우리 가족은 준혁이가 자고 있는 관계로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고 돼지떡갈비정식 4인분을 주문해 봅니다. 식당은 손님들로 북적북적!! 직원분들이 정신없이 음식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