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일상생활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야밤 산책기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26. 1.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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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가족과 함께 산책을 겸해 다대포 야밤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저녁 시간대라 바닷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했지만, 오랜만에 다대포 해변을 걸으며 주변을 구경하다 보니 기분이 한결 상쾌해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밤 산책도 색다른 즐거움이 있어, 앞으로도 종종 다대포에서 야밤 투어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저녁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다대포에서 야간 음악 분수 쇼가 열리고, 겨울에는 불빛 축제가 진행되는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 불빛 축제는 은은한 조명 덕분에 한층 운치가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아 가족과 함께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곳입니다. 

 

역시나 동현이의 사진 포인트는 점프! 점프!! 곧 중2가 되는데, 표정만 보면 아직도 현역 초등학생 같습니다. 그래도 사춘기 절정의 중학생보다는 지금 이 모습이 훨씬 더 좋네요. 앞으로도 쭈~욱~~~ 이래만 커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집 초4 막내 꼬맹이는 제대로 기분파입니다. 기분에 따라 오락가락하다 보니 엄마를 꽤나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이지만, 결국 가장 많이 웃게 해주는 존재도 바로 이 꼬맹이라 미워할 수가 없는 막내 꼬맹이입니다.

늦은 저녁 시간이라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 속에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으며 다대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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