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바람을 쐬기 위해 1년 만에 들려본 울산 간절곶 나들이...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는 없지만... 사람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준혁이가 5살때 간절곶 사진을 찍었는데... 벌써 8살이 되어서 간절곶에서 또 사진을 찍어봅니다. 시간은 어찌나 이리 빨리 지나 가는지... 준혁이가 커 갈 때마다 간절곶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둬야 될 거 같습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는 역시나 오늘도 기분 업!! 둘이서 얼마나 친한척을 하며 사진을 찍는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엄청 친한 형제라며 칭찬을 하고 지나가십니다. 집에서도 오늘처럼만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동현이는 사진만 찍으면 포즈!!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 포즈... 사진 찍는 모델이나 다름 없습니다. 간절곶에서 여러 번 왔는데 풍차 안에는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