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요일!! 드디어 계획만 잡고 있었던 통영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가족들과 함께 간단히 먹거리를 싸들고 오전 일찍 출발합니다. 우리 가족의 첫번째 통영 여행지는 더 카트인 통영입니다. 더 카트는 초등학생부터 탈 수 있는 카트와 서킷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한 카트 테마파크입니다. 더 카트인 통영은 부산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부담 없이 아이들과 여행하기도 좋고 주자창도 잘 갖춰져 있어서 아주 맘에 드는 통영 여행지중 한 곳입니다. 더 카트가 오전 10시 오픈 한다는 소식에 휴게소에서 밥을 한 그릇 먹고 11시경에 도착을 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서킷이 물에 젖어서 1시 이후부터 탑승 가능하다는 말에 아이들과 함께 구경을 하러 다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