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박정희 유신독재에 대항해 민주화 운동이 일어납니다. 이 민주화 운동은 유신체제의 폭압 속에서도 시민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역사적 사건으로, 대한민국 4대 민주화 운동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부마민주항쟁 입니다.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이유를 살펴보면, 박정희 정권은 1961년 군사쿠데타를 이르키고 국회를 해산하며서 유신헌법을 선포해 국민들을 억압하였는데 참다 견디다 못한 부산과 마산 시민, 학생들이 자유와 민주, 정의 회복을 위해 싸웠던 민주화 운동입니다. 그 당시 부마민주항쟁의 생생한 현장 사진입니다. 학생과 시민들이 거리에서 가두행진을 하며, "유신철폐","독재타도","언론자유"를 외치며 자유와 민주, 정의 회복을 위해 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