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여름인가 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디를 가든 걸어서 다니기가 너무 힘드네요. 한국신발관(신발박물관)이 집에서 15분 거리라 걸어서 다녀왔는데 아이들과 같이 가다 보니 생각보다 머네요. 날씨까지 더우니 더 빨리 지치는 듯... 즐거운 토요일 집에서 열심히 걸어 도착한 한국신발관... 매일 지나다니면서 아이들과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다녀왔네요... 가까울수록 더 오기 힘든가 봅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신발관은 신발박물관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는데요... 월~토요일 까지, 10~5시 까지 무료로 운영 중이라 언제든지 아이들과 함께 다녀가시면 됩니다. 동현이와 준혁이와 함께 한국신발관 1층부터 둘러보는데요. 1층은 다양한 신발의 종류, 신발과 관련한 다양한 영상과 자료,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