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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흔들린 아기 증후군" 조심하세요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4. 10. 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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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다가 놀라서 바로 스크랩을 해왔습니다

아기랑 놀다보면 아기를 공중에 던졌다고 받고 하는데

이런 행동이 아기에게 위험한 증상이  될수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무심결에 하는 행동이 우리아기에게 치명타가 될수 가 있다고 하니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아기 돌볼 때 '흔들린 아기 증후군' 주의하세요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란 2세 이하의 아기를 심하게 흔들어서 뇌출혈 또는 안구의 망막에 출혈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30%가 사망하고 생존할 경우에도 60%는 실명하거나 성장장애 등의 영구적인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무서운 질환이다.

아기를 세게 흔들면 뇌출혈이 발생하기 쉬운데, 그 이유는 아기들의 뇌 무게가 체중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기는 머리를 지탱하는 목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여서 흔들릴 때의 충격이 뇌에 그대로 전달되고,

뇌가 두개골에 부딪혀 주변 혈관이 찢어지면서 뇌출혈이 발생한다.

아기가 흔들릴 때의 충격은 벽이나 침대 매트리스 등에 부딪힐 때 보다 더 큰 손상을 줄 수 있다.

흔들린 아기 증후군은 대개 수일에서 수개월 후에 확인되며, 초기에는 뚜렷한 뇌출혈 증세가 없어 감기나 장염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려면 아이를 세게 흔들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장난으로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 받는 행위,

아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툭툭 치는 동작, 아이를 등에 업거나 어깨에 무등을 태우고 조깅이나 말을 타는 행위 등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외출 시에는 아기의 목과 머리의 좌우뿐 아니라 앞뒤 흔들림을 예방해 줄 수 있는 목 보호 쿠션을 사용하는 게 좋다.


헬스조선|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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