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일상생활]션과정혜영 부부의 사랑 이야기

 

 

션과 정혜영 부부의 사랑 이야기

 

션과 정혜영 부부의 삻은 모습은 존경 스럽고

배울게 너무 많은 부부 인거 같네요

 

너무나 잘 어울리고 멋진 삻을 살아가고 있는 선과정혜영부부

부부의 소식이 기사로 들리때 마다 또~ 라는 말과

대단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오늘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또 515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우리동네예체능 자전거 편에서 자전거를 많이 탈수록 기부금이

늘어 나기 때문에 잠시도 쉴 수 없다고 하던 말이 생각 나는데~

참 대단한 부부입니다~ 이런 분들이 천사가 아닐까 생각 드네요 ^^

 

 

SBS 힐링캠프에 같이 출연해서 한 애기를 퍼와봤습니다

  부부의 삻의 한 모습을 볼수 있는 애기가 아닌가 싶네요

 

션~

 

연애할 때는 안 싸우는 커플이 가끔 있어요

왜냐하면 그때는 콩깍지가 씌어 있거든요

그런데 결혼을 하게 되면 실체가 보이고, 단점이 보이고 지적하기 시작하잖아요

 

사랑이 바뀐 게 아니라, 나의 관점이 바뀐 거예요

결혼 전에 장점이 많았던 사람이, 장점이 없어진 것도, 단점이 많아진 것도 아니고

똑같은 사람인데, 내가 단점을 보기 시작한 거예요

 

결혼한 후에도, 그 많던 장점을 자꾸 보려고 하고 끄집어 내주면

장점이 많은 사람으로 저절로 변해요

그런 서로 다른 부분을 힘들어 하고 불만하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죠

 

그런데 혜영이의 모습이라고 당연히 받아들이면, 그게 참 쉬워져요

다들 보석을 찾는 걸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 중에)"나만의 보석을 골라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갖잖아요

 

저는 결혼을 '원석을 만나, 나로 하여금 보석을 만들어 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석으로 만들어 가는게 얼마나 신나는 일이예요

사람들은 보석을 만났다고 살아봤는데, 보석이 아니어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원석을 만나서, 그 원석이 나로 하여금 보석이 되는 과정라면

결혼은 정말 신나는 일이예요

반대로 나도 원석에서 만나서 아내를 통해 보석이 되어가고 있는 거예요

10년 지났는데도 이 모습이잖아요

앞으로 10년 뒤에도 얼마나 더 예쁠까~~~~~

 

오~ 마음도 아름 답지만 애기도 아름답게 잘 하네요

션과정혜영 같은 부부들만 있다면 한국이 더 좋아 질꺼 같은데 ㅋ

 

오늘 저녁에 션과 정혜영 편을 울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봐야 될거 같아요

그럼 우리 가족도 더 행복해 질 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