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일상생활]'열공' 엄마 학생 위해 아이 안고 가르친 미국 교수님-인분교수랑 비교 되네요

신호등에 차가 정차 했을때 읽은 기사 입니다

제목이 먼가 싶어 읽어 봤는데~

너무 훈훈한 기사 였습니다

 

요즘 인분교수 떄문에 세상이 떠들썩 한데~

미국 교수는 작은 배려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감동을 선사해주네요 

공부하는 엄마를 위해 교수님이 직접 아이를 안고 수업을 진행 한다

이런 교수님들만 있다면 공부 할만 나겠어요 ^^

 

저도 예전에 학부모님들 대상으로 강의를 한적이 있는데~

 아이가 울거나  교실을 돌아 댕기면 아이를 빨리 내보내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 기사를 읽으면서 얼마나 부끄럽던지~

나는 왜 이렇게 못 했을까~ 자책감이~ ^^;;

다음에 또 강의할 기회가 있으면 따라 해야 겠어요 ㅋ

 

아직 못 읽으신분들은 한번 읽어 보세요

훈훈한 기사~ 좋네요 ^^

 

'열공' 엄마 학생 위해 아이 안고 가르친 미국 교수님

 

생략~

 

수업 중 재비어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강의 중이던 교수를

향해 걸어간 바람에 오스본은 당황했지만, 이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조엘 번코스키 교수는 아이를 들어 올려 한쪽 팔로 껴안고 "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는 한마디만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강의를 이어갔다.

오스본은 "아이를 둔 부모가 수강생 대다수를 차지하는 특성상,

 아이의 돌발 행동을 잘 이해해주는 분위기였다"면서

"교수님이 상냥함과 인내심을 발휘했다"고 고마움을 건넸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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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509240230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