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부산팸투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런 행사는 처음 참가 하다 보니~
가면 머를 할까~ 기대를 많이 하면서 참가~ 모임 장소인 부산역으로 가봅니다
11시 부산역 2층 대합실로 모이라는 공지를 보고~
약속장소로 가보았습니다
버스가 기다리고 있고 벌써 같이 동행하실 블러거 님들이 와 계시네요
처음 봐서 그런지 어색 어색~~~
11시가 되고 블러거 분들이 다 도착 후 1일차 숙박지로 출발~~~
하기전에 식사 부터!!
금강산도 식후경 이죠
점심 식사를 위해 송도우리횟집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부산역에서 10분 정도 걸리는거 같네요
도착 후, 후다닥 회덮밥을 비우고~ 송도 바닷가를 구경 해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운치가 있네요
바닷물이 방파제에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좋아요
구름다리 와 바다 한폭의 그림입니다
송도 구경을 마치고 오늘의 숙박지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숙박지는 이바구 캠프!!
주민분들이 운영 하시는 곳이라고 하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쾌적하니 너무 좋아요
부산에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놀라는 것도 잠시~
여기는 내가 가보고 싶었던 옥상 달빛 극장이 있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헐~ 대박 다음에 숙박을 하면서 영화 한편을 봐야 겠네요 ^^
부산에 여행 오시는 분들은 이바구캠프 강추 드립니다
숙소는 밑에서 한번더 소개 해드릴께요 ^^
다시 본론으로 가서
짐을 풀고~ 모이는 장소로 가봅니다
부산시 관계자 분들과 스태프님들이 발대식을 위해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블로거 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옷과 명찰을 배부 받아서 1알차 여행을 시작 합니다
첫 일정 시작이라 기대가 되네요 ^^
지금부터 부산팸투어부산여행 1일차가 시작됩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행사로 대체가 되면서 실내 행사로 변경 되었네요
비가 엄청 내려서 여행을 갈곳이 있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부산에도 이런 여행지가 있었나??
너무 좋은 곳들이 많더라구요
이 좋은 곳들을 혼자 누리기에는 아까워서 여러분께 소개를 해드릴 께요 ^^
첫번째!!
남포동에 위치해 있는 피크클라이밍 입니다
암벅등반을 배우고 연습 하는 곳인데요
생각 보다 재밌고 운동이 많이 됩니다
TV에서 볼때는 저 정도는 금방 올라 가겠네 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힘이 듭니다
강사분의 설명을 듣고 올라 가봅니다
도전!!
올라가기전에 신발을 신고~
클라이밍 신발은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올라 갈때만 신어야 된다고 하네요
실제로 싣고 있으면 너무 아픕니다
헐~ 너무 힘듭니다~
한 손!! 한 발!! 떄기도 힘이 듭니다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근육에 무리가 올거 같네요
너무 많이 연습을 했는지 아직 팔이 땡깁니다
한쪽에서는 강사분이 시범으로 등반을 하십니다
너무 잘 하심~ 대단!! 존경합니다 ^^
강사분을 담아 두기 위해~ 울 블로거님들 열심이십니다
한장이라도 더 멋진 컷을 찍기 위해 노력 하시네요
암벅등반을 마치고 아들도 크면 시켜야 겠구나~ 욕심이 생기네요
여러분께도 강추 드립니다
두번째
실내 낚시터로 이동 합니다
남포동에 이런 곳이 있었는지 오늘 알았네요
블러거 님들과 같이 낚시를 해봅니다
저 수조안에 물고기가 2,5000 마리나 있다네요
근데 자리 탓인가요 ㅋ 고기가 안 잡 힙니다
한시간 동안 세마리 밖에 못 잡았지만
선물은 두개나 받았답니다 ㅋ
* 고기 크기에 따라 선물을 줍니다
비오는날 연인과 같이 낚시를 해보시면 재미있을 듯 싶네요
강추 드립니다 ^^
남포동 아트트릭입니다
아트트릭은 유명 하니 후딱 지나 갑니다
연인 과 가족에게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저희 가족도 세번 이나 갔다 왔네요 ^^
오늘의 마지막 여정
부산의 산복도로 역사의 디오라마 입니다
제일 감동받고 제일 좋았던 여행지 인데요
야경도 보고~ 스토리 텔링 분에게 설명도 듣고 너무나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에 아이들을 데리고 꼭 다시 와보고 싶은 장소 입니다
여행 특공대 - 홍반장님께서 스토리 텔링을 해주셨는데요
너무나 설명을 재밌게 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네요
부산의 야경도 좋았지만~
이 산복도로가 왜 생겼으면~ 어떻게 개발 되고~ 부산이 역사를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들도 투어에 참가 하시면 좋을꺼 같네요
아~ 피곤합니다
하루 종일 쉼 없이 여행을 다녔더니~ 급 피곤 함이 밀려 옵니다
그러나 뜻깊은 여행으로 감성 과 지성을 충전 할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은 하루 였네요
이제 숙소에서 편히 쉬어야 겠어요
이바구 캠프 인데요 이바구는 게스트 하우스 이기도 합니다
제가 묵었던 방이구요~ 2인 침대가 있어서 재미 있었네요
비게 이불 침대 다 새거라 깨끗하고 냄사가 안나서 좋았어요
또한 1층은 와이파이도 사용 가능 합니다
공용화장실 이구요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네요
샤워실도 구비되어 있구요
삼퓨, 린스, 바디워시 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
물이 완전 뜨겁습니다
복도및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이구요
2층에는 1인실도 있답니다~ 1인실 살짝 봤는데~ 야경이 디게 좋답니다 ^^
공용 부엌 및 휴식 공간 입니다
울 블로거님 무엇을 그리 열심히 하시는 지요 ^^
세탁기도 있어서 빨래 하기도 좋겠네요
이바구 캠프에서 즐겁게 1박을 해봅니다
하루가 피곤 하다 보니 잠까지 잘 오는 여행 1일차 였습니다
내일 2일차 여행 소개를 위해 쉬어야 겠네요 ^^
'여행솔직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팸투어여행]부산 비엔날레 F1963 가다 (0) | 2016.10.04 |
---|---|
[부산팸투어여행]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초보 서퍼들의 서핑 즐기기 (0) | 2016.10.01 |
[상수의일상생활]부곡하와이 수영장 다녀 오다 (0) | 2016.09.28 |
[상수의일상생활]진주 나들이 2탄 -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0) | 2016.09.06 |
[상수의일상생활]진주 나들이 - 진주 진양호 동물원 (0) | 201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