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솔직후기

[부산여행]밀양 삼랑진 여여정사를 다녀 오다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6. 11.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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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삼랑진에 위치한 여여정사를 다녀 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다니다 보니 아름다운 절을 많이 찾아 볼수 있네요


아직 못 가보신 분들께 꼭 한번 권해드리고 싶은 삼랑진 여여정사 입니다



여여정사는 아담하고 조용한 절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찾아 오는지 신기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여여정사에는 108동자 스님이 노닐고 계십니다


동현이는 동자스님이 귀여운지 열심히 만져 보네요


사실은 동현이가 차에서 자다 일어나 빵 사달라고 생때를 부려서 큰일 났구나 했는데


108동자 스님을 보더니만 기분이 금세 좋아 집니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너무 잘 놀아 주시는 동현이!!


동자스님의 효염이 있는건지~ 감사합니다 동자스님 ^^



동자스님의 인자하신 인상에 동현이가 푹 빠져 버렸네요



기분이 금세 좋아져서 뽀뽀도 해주시고 소원도 빌었다고 하는데~


여여정사에 잘 온거 같아요 ^^



여여정사에서 몇십년째 버티고 있다는 은행나무 입니다


은행나무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멋진 포스네요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주니~ 은행 나뭇잎들이 떨어 집니다~


아들 나뭇잎 떨어진다고~  보라고~


제가 봐도 멋있긴 하네요 ^^



동현이와 준혁이는 부처님 석고상에서 사진 한장 찍어 주시구요


부처님이 너무 앙증 맞으셔서 사진을 안 찍을수가 없네요 ^^



댜양한 부처님들의 석고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동현이는거북이 입에서 물 나온다고~



오래 동안 보존되어온 부처님 이신가 같네요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시네요



여여정사는 대웅전 뒷편으로 멋진 곳이 하나더 있는데요


여여정사를 가신다면 꼭 들어 가봐야 되는 장소 입니다


너무 멋지게 꾸며져 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영화에서 한번 나올법한 장소 같네요



많은 부처님들이 모셔져 있는데요


너무 멋져서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절안에 부처님과 금붕어들이 같이 살고 있네요


동현이와 준혁이는 물고기가 있어서 그런지 너무나 좋아 합니다


같이 절도 하고 소원도 빌어 봅니다

 


산신각도 있구요


동현이는 산신각에서 꾸벅 인사를 합니다


예쁜 여동생 생기게 해달라고 ^^;;





부처님들을 많이 모시고 계시네요



산신령님도 모시구 있습니다



부처님도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귀를 열어 두고 계시구요



인어공주도 소원을 같이 빌어 주시는거 같네요



소원을 빌고 절밥(공양)을 먹으러 가봅니다


오~ 절밥을 먹은 곳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많은 음식들이 들지는 않았지만 맵지도 짜지도 않은 비빔밥은 최고 였습니다



깍투기와 고추절임도 나왔는데 간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먹기에 아주 좋았구요


요즘 구경하기 힘든 수박에 바나나까지 주시구~


너무나 감사하네요 ^^



동현이와 준혁이는 씨레기국이 맛나는지 한 그릇을 후딱 먹고


수박도 하나씩 먹어 버리네요 ^^



식사를 마치고 정리를 해봅니다


절에서는 자기가 먹은 그릇은 자기가 다 씻고 정리 해야 되는거 잊지 마시구요


다음 분들을 위해 깨끗이 씻어서 정리해 두시면 됩니다



참고로 여여정사의 공양간 이용시간 확인 하시구요


여여정사를 처음 오시는 분들은 공양간이 어딘지 몰라사 그냥 가시는 분들도 많으 시더라구요


대웅전 지하 1층에 있으니 꼭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안 먹어 보시면 후회 하신답니다



삼랑진 여여정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떠나 봅니다


절은 좋아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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