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솔직후기]김해여행 2탄 - 김해 부경동물원

17년 8월 14일(일)

김해 부경동물원을 다녀 왔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오늘은 어디를 놀러갈까 서치 하는 중~

동현이가 동물원이 가고싶다는 말이 생각이 나서

찾게 된 부경동물원 입니다

동현이가 일어나 물어보니, 동물원에 가자고 해서 얼른 예약 후 다녀 왔네요 ^^

집에서 40여분들 달려 김해 부경동물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근데 찾기가 생각 보다 쉽지가 않네요

네비 없으면 못 찾을 듯~ ^^;;

네이버 쇼핑에서 예매를 했더니만~

금액이 0원 이네요

입장권: 30,600원

(대인: 8.500 소인: 6.800)

Tip 23개월 이하 서류 지참시 무료 입장!!

입장권 교환 후 동물원으로 들어 가봅니다

 

안 좋다는 소식을 미리 듣고 와서 그런지 놀랍지는 안네요 

동현이와 준혁이를 먹이 체험을 하기러 하고 구입을 해봅니다

이게 얼마로 보이시나요?

금액을 듣고 깜짝 놀랬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사긴 하지만~ 너무 하단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금액이 무려 오천원~ 통을 반납 하면 천원을 돌려 주긴 하지만~

이정도로 4천원 이라~ 

먹이를 구입하고 동물원 구경을 해봅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느낌을 팍팍~

 

그나마 동현이와 준혁이가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모든 동물들에게 먹이를 열심히 줍니다

동물들도 사람이 가까이 오면 반응적으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사막여우들이 보이네요^^

원숭이 우리로 이동 해봅니다

원숭이가 가까이 다가 오는데요~

먹이를 달라고 유리벽을 쿵쿵 칩니다

준혁이는 쿵쿵 소리를 듣고 겁난다고 먹이를 주러 못 가네요

동현이는 먹이구멍으로 열심히 줍니다

원숭이가 배가 고픈거 같다고~ 잘 먹는다고 하네요 ^^

이 라인은 원숭이 우리 라인 입니다

프래리도그 우리입니다

건빵을 던져 주니 서로 먹겠다고 싸웁니다

준혁이는 그래서 그런지 열심히 먹이를 던져 줍니다

캥거루 우리 인데요

우리가 다가가니 캥거루가 먹이 구멍으로 다가 옵니다

먹이 구멍에 입을 넣고 계속 받아 먹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네요

늑대 입니다~ 늑대는 동물원에서 자주 못 본거 같은데요

역시 늑대는 멋있긴 하네요

근데 멍멍이랑 별 차이를 못 느끼 겠네요 ㅋ

하이에나 입니다

두마리가 있는데요 TV랑 똑 같이 생겼네요

사자는 수컷, 암컷 두마리가 있는데~

수컷은 집에서 나오지를 않아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흑표범 입니다

오~ 역시 흑표범 멋집니다~ 몸매도 날렵하고~ 실제 달리는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악어 우리는 넓은거 같은데~

작은 악어 한마리~ 외로워 보입니다

부경 동물원의 특이 한점은 실내 / 실외 동물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사자 입" 입구로 들어가면 동물원 동굴속으로 들어 가게 되있는데~

동굴속에 동물들이 있다보니 재미 납니다~

요런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

동굴 속 동물원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답니다

호랑이 입이 동굴 출구 입니다

 

준혁이는 무섭다고 입 근처로 가지를 않네요 ㅋ

호랑이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 주시는데요

 겁이 나는지 인상이~

부경동물원은 위 / 아래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위 동물원으로 가봅니다

음~ 여기도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이~

타조가 있긴 한데요

깃털이 너무 더럽고 정리가 안 되어져 있네요

오리 우리인데요

 

음~ 관리를 쫌 해야 될거 같은데~

동물원을 더 돌아 봅니다

조랑말도 너무 마른거 같네요~

라마 같은데요

한 마리는 계속해서 이리저리~ 걸어 다닙니다

준혁이는 동물보다 돌 걷기가 더 재밌나 봅니다

부경동물원의 부대 시설은 놀이 시설, 장난감 매장, 매점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동물원 옆에 구비가 되어 있네요

부경동물원을 나오면서 느낀 점은 너무 관리가 안되어 있고 동물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부경동물원 많은 분들이 방문 하시는거 같은데~ 관리가 이 정도라니~

동물원을 돌면서 우리 가족은 모기에게 헌혈만 열심히 하고 왔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