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수요일 오전 광안리 수변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다른 업무차 들렸다가 수변공원을 다녀 왔는데요
비가 촉촉하게 내려서 그런지 조용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현황판 입니다
바다를 매립해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요
국내최초의 매립 공원 인가 봅니다 ^^
비가 오는 오후 시간 이다 보니 너무 조용합니다
저 외에는 사람 한명 없네요
평상시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데~ 아무도 없으니 먼가 이상 합니다 ㅋ
수변공원을 유유자적 홀로 걸어 보는데요
조용하니 한적해서 좋긴한데
남자 혼자 우산들고 어슬렁 거리고 있으니~~~
왠지 청승맞아 보일꺼 같다는 생각이 ㅋ
비가 계속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주는 광안리 수변공원
파도소리, 비소리가 너무 좋은데요 ^^
오랜만에 혼자 구경 할수 있어서 더욱 좋은가 봅니다
결혼 후로는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혼자만의 시간이 없었는데
나홀로 거닐 수 있는 시간도 좋네요 ㅋ
오랜만에 수변공원을 왔는데 야외공연무대도 설치 되어져 있습니다
바다의 도시다 보니 배로 공연장을 만들었는데요
바다를 낀 공연장 너무 멋집니다
공연이 있으면 꼭 한번 보고 싶은 야외 무대네요 ^^
저 멀리 해경 함정도 보이는데요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켜 주는지 꿈적 않고 정박 해 있습니다
멀리서 보았는데도 함정은 멋집니다 ^^
해양경찰청 기자단으로서 뿌듯 하네요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비둘기와 같이 거닐다 보니 시간이 너무 잘 가는데요
비오는날 바다를 끼고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수변공원의 해녀 조형물 입니다
코를 많이 맞졌는지 코만 쓸려 있네요 ㅋ
예전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녀들이 해삼물을 잡고 했다는데~ 너무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이 바위는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계단사이에 살포시 놓여져 있는데요
왠지 위험해 보이는 것이~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오후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즐거운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10분 정도 였지만 가끔씩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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