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떠나는 강원도 평창여행!!
2019년 12월에 다녀 온 월정사입니다
월정사는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
부산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 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역사와 전통이 서려있는 월정사를 둘러 보도록 하곘습니다
평창여행 이틀이 지나는 아침!!
꼬맹이들과 함께 월정사를 들려 봅니다
다리를 건너 월정사로 가는길!!
월정사를 지나는 강물은 꽁꽁 얼어 버렸습니다
얼음 낚씨를 해도 될거 같은데요
강원도 평창이 부산에 비해 더 춥긴 한가 봅니다
부산의 12월이랑 너무 차이 나네요 ^^
동현이와 준혁이는 어딜가나 기분 업~ 업!!
신나게 물고기도 잡고~
열심히 달리기도 하며~
월정사 속으로 향해 봅니다
울 집 꼬맹이들은 열심히 뛰어 다녀서 그런지~
추운 평창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패딩을 벗고~
요즘 유행하고 있는 레온복장으로 월정사를 활보합니다
아이들왈 "조금 춥긴하지만 레온복장을 보여 주고 싶어서~"
하지만 엄마의 강압에~
잠시 활보 후 패딩을 입습니다 ㅋ
월정사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라하는데요
신라 선덕여왕 시절 자장이 문수보살의 계시를 받아 창건 되어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절로 고려 시대의 팔각 구층 탑,
석조 보살 좌상 등이 남아 있고, 1Km에 달하는 전나무 숲의
아름다움을 감상 하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유명한 곳들은 아침에 움직이는게 좋은 듯 ㅋ
사람이 많이 없어서 월정사를 편하게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꼬맹이들과 빠르게 월정사를 둘러본 후
사진한장으로 추억을 남겨보는데요
사진한장으로 아이들의 기분을 가늠 할 수가 있습니다
동현이는 빨리 수영장을 가고 싶어 사진 찍기 귀찮고~
준혁이는 엄마가 사준 염줄에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
월정사 소원수리함 일까요?
다양한 메시지들이 걸려 있습니다
우리 가족도 걸고 싶지만~ 아무나 거는게 아닌거 같아
그냥 지나쳐 봅니다
월정사만의 특색을 볼 수 었었던 장소입니다
절 입구에는 북들이 많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월정사에는 특이한 것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게 뭘까?
손잡이를 잡고 같이 돌면서 소원을 비는거 같은데~
우리 가족도 천천히 돌며 소원을 빌어 봅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도 무슨 소원을 비는지~
열심히 돌리는데요!!
꼭 빌어 본 소원들이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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