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님이 미용실을 오픈한지 벌써 4년이 넘어 가는데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비와 바람을 맞으며 간판 페인트들이 조금 씩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최근들어 속살을 훤히 드러네 페인트칠을 새로 하기로 하고 큰 맘 먹고 시작을 해봤는데... 첫 셀프인테리어 치곤 성공적으로 잘 끝났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 페인트 하시는 분들을 불러 보까... 페인트 집에 알아보니 300,000원 정도 들어 간다는 소식에... 이래저래 고민을 하다... 그냥 해보자는 마음에 페인트를 사다 직접 작업에 들어 갔는데요.
제일 먼저 간판에 붙어 있던 흰색 페인트부터 싹 걷어 내봅니다. 사다리가 조금만 더~~~ 키가 조금만 더~ 컷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쉬운데로 열심히 작업해봅니다.
흰색 페인트를 벗겨내고 바탕이 되어 줄 회색 페이트를 먼저 바르고 바짝 말린다음 울 집 꼬맹이들과 함께 민트색을 한번더 발라봅니다. 근데 바닥에 민트 페이트로 도배~~~ 비닐을 안 깔았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초짜의 티가 팍팍!!
역시나 간판쪽으로는 키가 조금 안되서 작업하기가 까다롭긴 하지만 나름 멋진 간판이 완성이 되어 갑니다. 몇번 슥슥 발랐더민 생각보다 잘 발리는데... 검은색 옥미장 간판에도 조금씩 민트색이 뭍긴 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셀프인테리어를 성공해 나갑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도 열심히 페인트 칠을 해주는데요. 다들 처음이지만 물방울 자국없이 잘 발라졌습니다.
흰색 페인트를 벗겨내고, 회색을 바르고 말리고, 민트색을 다시 한번 바르는데 6~7시간은 걸린거 같은데요. 그래도 생각보다 예쁘게 잘 나와서 대 만족!! 고생한 보람이 있는 듯 합니다. 토요날 민트색을 한번 더 바르면 작업 끝... 다음에 바를때는 더 빨리~ 더 예쁘게 잘 바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새로 오픈한 가게처럼 멋지게 변신한 개금미용실 옥미장에서 멋진 헤어로 변신해보시기 바랍니다.
개금미용실 옥미장은 부산진구 엄광로49 1층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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