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 부마길 탐방 - 마산편

1979부마로드

부마민주항쟁 부마길 탐방 '마산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부마민주항쟁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의 학생과 시민들이 박정희 유신독재에 대항하여 펼친 민주화 운동입니다. 1970년대 유신체제의 폭압 속에서도 시민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역사적 사건으로, 대한민국 4대 민주화운동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왜?

박정희 정권은 1961년 군사쿠데타 이후 국회를 해산하고 유신헌법을 선포하였습니다. 대통령이 대다수 국회의원을 직접 뽑고 이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선출하도록 법을 바꾼 것이지요. 경제적 어려움과 독재체제에 대한 불만으로 시민들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싸웠습니다. 

 

▶부마민주항쟁 부마길_마산편

1979년 10월 18일 ~ 20일 마산에서 일어난 부마민주항쟁을 지도로 살펴봅시다

 

▶경남대길

 

1979년 10월 15일 부산에서 부마민주항쟁이 시작된 후, 10월 17일 밤 경남대생이 박정희 정권 타도를 주장하는 격문을 붙이면서 10월 18일 마산에서 민주항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경남대길 참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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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 부마를 말하다

 

▶구마산길

 

항쟁이 거세지면서 시위대는 MBC 앞 도로, 분수로터리 터, 오동동 다리, 옛 새한자동차 앞 길, 마산수출자유지역 정문 앞가야백화점(현 가야빌딩), 용마맨션(공화당사), 산화파출소, 양덕파출소 등에서 언론자유, 유신철폐 등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구마산길 참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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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 부마를 말하다

 

▶창동길

 

마산 번화가의 중심지에서 일반시민, 대학생, 고교생, 노동자 등 수많은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며 항쟁을 지속하였고, 남성파출소, 창동네거리,부림시장, 시민극장 터, 불종거리, 오동동거리, 북마산파출소 터 등에서 경찰들과대치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창동길 참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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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 부마를 말하다

 

그날이 있어 오늘 당신이 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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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