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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두번째 목적지 삼도수군 통제영 세병관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24. 3. 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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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첫 번째 목적자~ 더 카트인 통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두번째 목적지 삼도수군 통제영 통영 세병관으로 향해봅니다.

 

통영 세병관은 1603년 충무공 이순신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습니다. 세병관이 완성된 이후로는 삼도수군통제사영의 건물로 사용되었는데요. 한국에 현존하는 목조 고건축 중에서 경복궁 경희루나 여수 진남관 등과 함께 평면 면적이 큰 건물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삼도수군통제사영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모든 수군을 통할하는 통제사가 있는 본진을 말하는데요. 최초의 통제영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한산진영(현 한산도)이었다고 하네요.

 

세병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입장료는 어른 3,000원 / 어린이 1,000원 이구요. 입장료를 내고 관람을 하셔야 됩니다. 참고로 매표소는 세병관 입구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병관은 꼭 드라마 세트장을 보는거 같은데요. 

 

세병관에 들어 오기전에는 돈 주고 볼 만큼 볼거리가 있을까 했는데... 생각은 착각!!  생각보다 넓어서 아이들과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니며 구경할 맛이 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도 듣고 안내표지를 천천히 읽어가면 둘러보는데 삼군수도통제사영의 위엄과 역할을 배우면서 역사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세병관은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잘 복원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꼭 둘러 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세병관을 제외 하고도 그 당시 그 역할에 맞는 다양한 건물들이 있어서 군사기지라기보다 한 마을을 보는 것 처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판옥선의 모형도 볼 수 있구요. 거북선도 있었으면 아이들과 함께 더 재밌게 이야기도 하고 구경할 수 있었을 꺼 같은데 아쉽네요. 

 

여기는 통제사영의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 존입니다. 

 

다양한 옷들이 비취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에 입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동현이와 준혁이의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체험존입니다. 모자부터 옷까지 완전 반대입니다.

 

둘 다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을 잘 선택해서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통영 동피랑을 가기 위해 왔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삼도수군통제사영 세병관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저희 가족은 동피랑보다 세병관이 더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동피랑을 가신다면 꼭 세병관을 들리시기 바랍니다. 동피랑 보다는 세병관이 더 좋아요!!

  

 

 

 

아이들과 놀러 가기 좋은 더 카트인 통영

즐거운 일요일!! 드디어 계획만 잡고 있었던 통영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가족들과 함께 간단히 먹거리를 싸들고 오전 일찍 출발합니다. 우리 가족의 첫번째 통영 여행지는 더 카트인 통영입니다.

sangsu7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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