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봄바람에 벚꽃이 살랑살랑 날리는 매력에 푹 빠져... 나도 모르게 경주 1박 2일 급 여행을 계획하고 가족들과 함께 경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었지만 생각보다 잘 먹고 잘 놀다가 왔습니다. 경주 2일째 불국사를 들린 후 점심을 먹기 위해 경주보문단지로 이동 중, 식당 주차장 앞에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무슨 집 인가?? 하고 봤더니... 큰 현수막에 떡갈비 정식 8,000원... 사람 많은 곳이 맛집이다는 진리로 얼른 유턴을 해 식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식당은 테이블과 좌식으로 구분되어 있구요. 우리 가족은 준혁이가 자고 있는 관계로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고 돼지떡갈비정식 4인분을 주문해 봅니다. 식당은 손님들로 북적북적!! 직원분들이 정신없이 음식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