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오토캠핑장 2

일주일의 휴식기-통도사, 호피폴리, 김해 생림오토캠핑장

16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어렵게 얻어낸 일주일간의 휴식... 몇 년 만에 편히 쉬는 날인지... 아이들과 집에서 숙제도 하고 티비도 보고... 여행도 다니다 보니 벌써 일주일이 끝나고... 새로운 직장에서 벌써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시간만 너무 잘 가는 거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쉬는 기간... 새로운 곳에 가기 전에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오랜만에 통도사를 찾았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알록달록 너무 예쁩니다. 푸른색, 노란색, 주황색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나무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데... 우리 집 꼬맹이들이 더 예쁘네요. 오른쪽으로는 예전 느낌이 물씬 나는 돌담과 왼쪽편으로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알록달록 아름답게 핀 나무들이 한 폭의 수채화를 뽐내는 듯한 아름다움을..

김해 생림오토캠핑장에서 아이들과 첫 캠핑하기

2021년 9월 25일(토) 김행 생림오토캠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또 가고 싶어 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랑은 너무 안 맞아서... 또 언제 갈지... 미정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작은 처형이 김해에 살아 생림오토캠핑장을 자주 다닌다는 소식에 우리 가족도 살짝 숟가락을 얹어 같이 다녀왔습니다. 캠핑장은 코로나 때문에 4인 가족 이상 입장이 불가해 한 집당 한 자리씩 예약을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너무나 좋습니다. 작은 처형 댁에서 30여분을 달려 도착 한 캠핑장!! 부산에서 오면 50분이면 올 듯합니다. 입구에서 차량을 정차하고 열체크 및 신분증, 인원 체크를 하고 캠핑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여행솔직후기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