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육아정보

[육아상식]알쏭달쏭 육아 상식 정리!!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4. 4.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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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월욜 시작이네요~ 월욜병 조심하세요 ^^

월요일 부터 힘들면 일주일이 힘들답니다!!

 

오늘은 알쏭달송 육아상식을 알아볼께요~

육아상식은 워낙~ 좋은 / 나쁜 속설들이 많아서 정확히 알 필요가 있지않을까요 ^^

 

우리는 살면서 주변으로부터 이런저런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살아가는데요

이 중에는 영양가 있는 정보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정보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만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는 정보도 있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주변에서 다 그렇게 말하던데…”, “어른들이 그러는데…”하는 이야기들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듣게 되는 초보부모들을 위해 육아와 관련된 몇 가지 속설을 바로 알아볼께요!!

1.  아기가 장염에 걸리면 물만 먹여라?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 보리차나 물만 먹이게 되면 장의 운동능력은 떨어져 더 낫지 않을 뿐 아니라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유동식을 조금씩 자주 먹여 장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유산균 등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2.  신생아는 매일 목욕시켜야 한다?


첫돌까지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시간은 5분 정도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이때 피부에 자극과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다.

 

3.  머리숱이 없는 아이는 머리를 밀어주면 좋다?


아이들의 머리카락은 어른보다 가느다란 편이라 짧게 잘라주면 머리카락이 굵게 느껴질 뿐 머리숱이 많아지지는 않는다.

 

 

4.  엎어 재우거나 옆으로 재우면 심장이 튼튼해진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오랫동안 회자된 미신이다. 미국에서 지난해까지도 33%의 조부모가 아이를 눕혀 재워도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고, 오히려 영아 돌발사망 증후권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5.  아기들은 뼈가 물러서 자꾸 만져주면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과학적 근거 없는 속설이다. 코가 높아지고 쌍꺼풀이 생긴다고 얼굴을 만져주지만 자칫 얼굴을 누르다가 속에 있는 뼈가 어긋날 수도 있다.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코가 예뻐지라고 아이의 코를 만져주고 심지어 잡아당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 코의 피부조직에 염증이나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하면 딸기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조직이 연한 성장기에 지속적으로 코를 만져 오히려 코뼈가 휘거나 코 모양이 비대칭으로 변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6.  속눈썹을 잘라주면 더 길고 풍성해진다?


속눈썹은 잘라준다고 절대 길어지거나 풍성해지지 않는다. 만일 속눈썹이 눈을 찔러 눈물이나 충혈이 되는 경우 병원에서

눈썹을 뽑거나 치료를 받으면 된다. 하지만 치료목적 이외에 엄마가 아이의 속눈썹을 자르는 것은 가위로 눈을 찌르거나

잘린 눈썹이 눈에 들어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일이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 뷰티한국-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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