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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의육아상식]아기의 성장발달-13개월~24개월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5. 12.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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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성장발달 과정입니다

 

13개월~24개월

 

글을 적다보니 혼자 공감이 가서

우리 아이도 저랬지~

그떄는 이랬는데~ 하면서 맞장구가 쳐지네요 ^^  

 

생후 13개월

 

-어머니의 영역을 침범한다

호기심이 왕성할 때 입니다. 아기에게 세상은 새롭고 신기하다

친숙한 물건들을 집어 들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게 된다

 

-금지사항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기의 호기심은 주위환경에 대하여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만 그 때문에

위험에 빠질수도 있다. 위험한 물건이나 행동을 할때는 안된다고 말하고

이유를 설명해주여야 한다

 

생후 14개월

 

-걷기 위해서는 자극이 필요하다

아기가 걷지 못한다면 약간의 거리를 두고 공이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기가 걸을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자

 

-아기는 뒤뚱뒤뚱 불안하게 걷는다

혼자 걷는 것에 성공했다고 해도 아직 불안하다

그러나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는 1초에 20cm밖에 나아가지 못한다

아이는 걷는 동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무척 신중을 기한다

 

-'내것' 이라는 개념을 갖게된다

아기는 어머니가 화내는 것으로 어머니 것과 자기 것을 구별할수도 있다

어머니는 아기에게 '이 건 엄마꺼니까 만지지마!' 라고 한다면

아기가 물건에 손을 댔는데도 어미니가 말리지 않는다면 아기는

그 물건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할퀴고 물고 때린다

아기는 새롭고 신기한 물건만 발견하면 입으로 가져간다

이제는 아기에게 물면 아프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

아기가 다른 아기에게 달려들어 할퀴고 무는 것은 이미 아기가

그 효과를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럴 때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야단을 쳐야 한다 

 

생후 15개월

 

-어른들과 같이 있기를 좋아한다

또래 아이들과 어룰리는 것이 항시 즐거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아기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어른들과 함께 있는 것을

더 좋아 할 수도 있다 아기들은 어른들로 부터 애정과 격려, 금지

등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 꾀를 쓰기 시작한다

아기는 이제 좋은 행동을 하면 칭찬받고 나쁜 행동을 하면 야단 받는다는 것을 구별할수 있다

아기는 이제 어머니를 흉내내서 웃기기만 하면 혼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어머니의 몸짓이나 손짓을 따라한다

아기가 혼자 어머니의 행동을 따라하고 있은 것을 발견할수 있다

아기는 어머니의 표현을 보고 이해하고 외우면서 그 상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다

 

-잠자리에 드는 것을 두려워 한다

아기에게 어머니는 세상에 전부라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해 하고 두려워 한다

그래서 아기는 잠자리에 들기 싫어 하는 것이다

 

-아기는 단어를 아낀다

아기는 단어 하나로도 문장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만족한다

아기가 말하는 단어 하나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어머니의 몫이다

 

 

생후 16개월

 

- 아니라고 말한다

아기는 이제 말이나 행동으로 싫다는 표현을 한다

아기가 억지를 부릴 때 당황해서는 안된다

이런경우에는 조금만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해 보자

'너 목욕하기 싫은 거구나' 라고 단정지어 말하지 말고

'자금 목욕하기 싫으니? 좋아. 그럼 조금 놀다가 나중에 하자'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균형감각이 불완전하다

아기가 걷기는 하지만 군형감각이 부족해 위험할수도 있다

하지만 걷는 연습을 통해 균형감각이 생겨 제대로 걸을수가 있다

 

-아기는 흉내내는 것을 좋아한다

아기는 이제 주위의 모든 행동들을 흉내내려고 한다 

이 시기가 되면 상징적 사고의 이차단계에 이른다 

모자를 머리에 쓰는 것을 알지만, 자기가 필요하면 냄비나

장난감등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것이다

 

생후 17개월

 

-손을 점점 더 잘 사용한다

아기는 걷는 것이 안정되어 손을 쓸 필요가 없게 된다

여유가 생긴 손은 어머니, 아버지 흉내를 내느라 바빠진다

연필을 잡고그림도 그리게 된다

 

-자기뜻해도 되지 않으면 화를낸다

아기는 이제 혼자 밥을 먹거나 옷을 벗을수 있다

문도 열고 닫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다

이게 곧 아기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일 때문에 신경질을 부릴수도 있다

 

-아직은 어머니의 명령에 순종한다

어머니의 권위가 무서워 복종한다기 보다 어머니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이다  자기 스스로 하게되면 어머니가

기뻐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어머니가 즐거워 하면 아기는 자랑스러워 한다

이 시기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아기를 다루기가 수월해 진다

 

생후 18개월

 

-깨끗해지는 것을 좋아한다

이 시기가 되면 대소변을 어느정도 가릴수가 있다

대소변 가리기는 '아기'에서 '아이로 이행하는 것을 상징한다'

아이는 배설물을 자기 일부라고 생각해, 그것을 버리는 것에

대하여 망설인다 그러니 아이가 일을 보자마자 버리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신의 소유물을 버리도록 변기에

물 내리는 것을 직접 하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의 문장으로 말한다

한 단어로 말하던 아기가 이제 두 단어를 연결하여 말하게 된다

 

-현재, 미래, 과거를 발견한다

 

-모두가 자기 말을 들어주기를 원한다

아기는 이제 많은 것을 할 줄 알고 비교적 체계적인 말도 할수 있게 된다

자기 뜻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화를 내는데 섣불리 도와주려 하면 오히려 더

화를 낼 수도 있다 설득을 해볼 수도 있지만 쉽지가 않다

이런 경우에는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이야기를 좋아한다

아이는 책 읽는 억양으로 자기에게 말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생후 110개월 무렵의 아기는 책을 읽어주어도 집중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시기가 지나면 아이는 좀 더 지적인 활동을 받아들이게 된다

어머니와 함께 책도 읽고 앨범을 넘기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생후 19개월

 

-왼손이나 오른손을 선택한다

지금까지 아니는 오른손, 왼곤 상관없이 사용을 했다

하지만 손을 다루는 것이 능숙해지면서 사용하기 편한손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더 발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신체의 은밀한 부분을 발견한다

남자아이는 자신의 성기와 발기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신기한 것을 알게된 아기는 장난을 치게된다

여자아이 또한 젖꼭지와 성기부분을 자꾸 만지게 되는데

이럴때는 설명을 해 주고 되도록 장난을 치지 않도록 애기를 해준다

 

생후 20개월

 

-점점 행동이 자유러워진다

이제는 귓걸음질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달리고 올라 가는데 더 이상 두려움이 없다

 

-사용하는 언어가 풍부해진다

완벽하지만 않지만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들어 사용한다

 

-여전히 밤을 겁낸다

밤에 항상 반복되는 일종의 의식을 만들면 아이도 어머니와의

이별에 좀더 쉽고 빠르게 적을 할수 있다

 

-'나'라는 개념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생후 21개월

 

-아무것도 의심하지 않는다

아니는 끊임없이 명령하고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

이덜 때는 제멋대로 하게 두지말고 '협상'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기 소유물을 지킨다

자기의 물건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다

 

-퍼즐조각을 끼울 수 있다

더 잘 볼 수 있게 되고 행동도 더 세밀해저 퍼즐놀이도 즐길 수 있다

 

생후 22개월

 

-말하는게 재미있어 화는 것도 잊어버린다

아이는 이제 발음이 약간씩 틀리거나 비슷한 자음을 구별하여

발음하려고 노력할 정도로 말하기에 익수해진다 이이에게는

놀라운 발전이다 아기는 이제 자신의 의도를 전하기 위해

고집 및 악을 쓸 필요가 없어진다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일상생활에서 겪은 일들이나 책에서 들은 이야기 아니면 직접 상상을 해서

만들어낸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하려고 한다

 

생후 23개월

 

-숨기를 좋아한다

조금 어둡거나 구석진 곳에 숨어 어머니를 놀라게 한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일부러 아니라고 한다

무조건적으로 나오는 '아니'라는 대답은 반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도

고유한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균형을 잡는다

 

생후 24개월

 

-아이의 능력이 점점 발달된다

이 시기의 아이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 해진다

 

-으스대는 경향이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서 이제는 완전히 독립된 존재라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보기에 엉뚱할 수도 있지만 이런 자기 확신은 아이를 얌전하게 만들기도 한다

 

-혼자 하는 일이 늘어난다

많은 일을 하지만 그 중에서도 팬티, 바지, 치마 등 모든 종류의 옷을 입을 줄 안다

뿐만 아니라 양말, 실내화, 신발, 조끼 등을 벗는 것도 능숙하다

밥도 혼자 먹을수 있다 이 시기 아이의 어머니가 할 일이란 단지 밥을 남기려

할 때 다 먹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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