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경제상식]블루칼라가 관리전문직에 비해 직업 만족률이 낳다

블루칼라가 관리전문직에 비해 월급, 만족도가 낳은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자기 직업에 만족하는 서울 블루칼라 직장인 중에 10명중 4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6 도시정책지표조사 보고서'를 보면 서울 블루칼라의 직업만족도는 36.7%에 불과해

관리 전문직(66.2%)보다 30%포인트 낮은것으로 조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직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라는 질문에는 블루칼라가 16.8%가 '그렇다'

관리 전문직은(6.4%)의 약 3배 정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학력별 집계에서는 최종 학력이 떨어질수록 낮은 직업 만족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블루칼라와 괸리 전문직은 지난 1년간 월평균 가구 소득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블루칼라는 40.2%는 400만원 미만 가구 소득구간에 위치하고, 이는 관리 전문직(20.8%) 보다 2배 높은 비율이다.

600만원 이상 가구 소득 구간엔 관리 전문직이 45.4% 비중을 보이며 블루칼라(30.0%)를 15.4% 포인트 따돌렸다.

예를 들어 관리 전문직 2가구 중 약 1가는 6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고,

블루칼라 2가구 중 약 1가구는 400만원 미만 속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노력에 따른 미래변화 가능성은?

블루칼라 절반 이상은 미래변화를 기대 하지 않는다고 했다.

'내 노력에 따라 자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상승할 수 있다' 는 설문에

블루칼라 44.4% 높다라고 응답, 관리 전문직은 55.6% 높다라고 응답 하였다.

-헤럴드 경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