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솔직후기

[상수의일상생활]진주수목원(경상남도수목원) 다녀 왔어요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6. 10. 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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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진주수목원을 다녀 왔습니다


경상남도수목원 이라고도 하는데요


진주근처에 있다보니 큰 처형집에서 하루를 묵고~


진주수목원으로 같이 출발을 해봅니다


오전 12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실내 주차장은 만차~ 헐!!


정문에서 가까운 야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을 해봅니다


입장료는 디게 싸네요


어른 1,5000 / 청소년 1,000 /초등학생 500 


입장금액이 너무 맘에 듭니다


부산에서 가까웠으면 더 자주 왔을 터인데~ 멀어서~ 아쉽네요


참고로!!


진주수목원은 텐트, 그늘막, 유아용전동차, 두발자전거, 애완동물은 반입금지라고 합니다



수목원 안으로 들어 가봅니다


토욜날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일요일은 언제 비가 왔는지~


날씨가 너무 좋네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놀기 딱 좋은 날씨 입니다



동물원 으로 가는길에 식물원이 있어서 구경도 해보구요


아들도 신기한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형이랑 두손 꼭 잡고 잘 쫓아 다닙니다


형아가 있으니까 너무 편하네요 ^^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미니 계곡도 있고 너무 좋아요



연꽃도 굉장히 많구~


아들은 형아랑 장난 친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둘이서 두손 꼭 잡고 저 멀리 까지 도망가버렸네요




형아랑 점프놀이도 하고~ 형이 있어서 좋나 봅니다


동생은 보지도 않고 가버리네요





 나무숲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걷는거 같네요


아늑하니 공기도 좋은거 같고 기분도 좋아 집니다 ^^


큰 처형은 남이섬 보다 더 좋은거 같다고


싸고~ 볼거리도 많다고~ 강추 하시네요





울 마나님은 어릴때 기분을 살려 포즈도 잡아 주시고~


진주 수목원 잘 온거 같네요



아들은 부모니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형아랑 신나게 놉니다



넒은 잔디 광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네요



걸을수 있도록 도로도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연인끼리 와도 좋을꺼 같고~


가족끼리 와도 좋을꺼 같네요



어린이 동산에서 로보트랑 같이 사진을 찍어 봅니다


동현이는 신났는지 사진도 잘 찍어 주십니다



가로수길을 지나 10분쯤 걸어 가다보니


미니 동물원이 나옵니다


많은 동물들이 있지는 않지만 아이들은 좋아 합니다


수목원에 이정도의 동물원이 있다는 것도 감사 하네요 ^^



산양 인데 뿔이 멋지네요


사진 찍을려고 하니 얼굴까지 들어 주시고~ 땡큐 합니다




준혁이는 잠자리도 잡아 봅니다


처음엔 날개짓에 놀래서 못 잡았는데~ 잘 잡네요



잠자리가 신기 한지 날개를 꼭 잡고 쳐다 봅니다


잡고보니 고추 잠자리 네요



동현이도 잠자리가 좋은지 사진 찍어 달라고 하네요


사진을 찍고 나니 나무위에 다시 놔주는 동현이군~


살아있어서 다시 보내 줘야 된다며~ 잠자리는 나무 위에~ 잠시 앉아 있더니


날아 가버립니다~



구경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위해 자리를 잡아 봅니다


워낙 넓다보니 밥 먹을 곳도 많이 있네요



김밥도 사오고~ 빵도 사오고~ 과일은 잘라오고~ 통닭까지 시키니 푸짐 합니다


식사 후 커피 한잔 너무 맛납니다 ^^



식사까지 마치고~ 분수대에서 열심히 놀고~


부산으로 다시 가기 위해 일찍이 나서 봅니다


장유를 거쳐 내려 오다보니 1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즐거운 진주수목원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무사 귀환~ 하루 일과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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