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에 있는 해광사를 다녀 왔습니다
송정에서 기장쪽으로 가시다보면 나오는 작은 사찰 인데요
조용하고 아늑한 절을 찾으 시는 분들께 소개 해드리고 싶네요
용궁사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절을 보셨다면
해광사에서는 조용하고 아늑한 절을 만나보실수 있어서 꼭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해광사에 대해서 퍼와 봤습니다
해광사는 100년 전 승려 김목암이 창건 하였다고 전해져 온다. 불자들의 원력으로 돌달을 쌓고
초가로 네 칸의 법달을 지어 바다에서 인양한 목조 불상을 봉안 하였으며, 절 이름을 해불암이라고 칭하고
창건주 김목암 거사는 승려가 되었고, 바닷물에 오랫동안 잠겨 있었던 목조 불상을 인양 하였지만,
보존 처리를 하지 않아 나무의 빠른 부식이 진행되어 불상 표면이 크게 훼손되었으모 더 모실 수가 없아다.
그 때문에 이 목조 불상을 1974년 법당 뒤 언덕에 정중히 묻고, 절 이름도 해광사로 바꾸었다
1941년 승려 해광 노해광이 해불암 주지로 부임해 오면서 본격적인 사찰의 불사가 이루어졌다
해광사에 도착하게되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아름 다운 바다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바다도 색깔이 너무나 이쁜데요
맑은 하늘과 바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폭의 그림 같네요
바다를 구경하고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나오는 해광사 입니다
절이 아담해서 사잔한장에 쏘~옥~ 들어 와 지네요
법당 입니다
햇빛이 법당 뒤에서 비춰지니 멋지네요 ^^
준혁이가 먼가에 집중을 합니다
머가 있다고 손가락질도 하고~ 먼가 봤더니~
물고기 들이 많이 있네요
빨간 금붕어들이 화분에 유유자적 잘 놀고 있습니다
동현이는 할머니가 사준 뻥튀기를 손에 꼭 쥔채 준혁이랑 장난을 칩니다
둘이서 뛰어도 다니고 돌 도 던지고 장난도 치고~
잘 놀아 주십니다
귀여운 녀석들 ^^
해광에서 나오는 길에 하늘을 봅니다
하늘이 너무나 이쁘네요
하늘이랑 해광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해광사 와 하늘을 보고 있으니 마음까지 깨끗해 지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바위 위에 있는 곳은 용왕단 합니다
가까이 가서 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위험 할거 같아서 가보지는 못 했네요
아늑하고 조용한 절을 찾으신다면 해광사 강추 드립니다
유명한 절을 보면서 힐링 하는 것도 좋지만
해광사 처럼 아늑하고 풍경이 좋은 곳에서의 힐링도 너무나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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