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1탄 -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 학교

8/3(금) 급 여행을 가기 위해 새벽 6시에 일어나

인터넷 서핑을 해봅니다

이곳 저곳을 뒤적여 보는데요

문득!!

남해 양떼목장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다는 애기를 들어서

여행의 목적지를 남해 양떼목장으로 정하고

동현이와 준혁이가 일어나는 대로

밥을 먹이고!! 옷을 입히고!! 

2박3일 여행을 위해 짐을 급하게 싸고 남해로 Go!! Go!!

2시간 30분을 달려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 학교 도착!!

산 정상부근에 위치해 있다보니

양모리 학교까지 올라 가는길이 험난 합니다 ^^ 

먼저 입장권을 구입 하는데요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

총: 13,000원(준혁이는 공짜)

*5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입장권을 구매하면 양의 먹이를 주십니다

꼭 받아 가세요 ^^

 

오~ 산의 정상에서 본 남해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부산에서 바다를 원 없이 보지만~~~

여행을 떠나 보게 되는 풍경들은 더욱더 멋진데요

역시 가족과 떠나는 여행이 최고 ㅋ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풍경 구경은 잠시~

빨리 양떼 목장으로 가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언덕 올라가기도 힘이 듭니다 ㅋ

동현이와 준혁이는 먹이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잘 걸어 올라가는 데요

양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더운지도 모르나 봅니다

양을 보러 가는길에 염소가 한마리 있는데요

사람이 다가가자 먹이를 달라고 가까이 다가 옵니다

동현이는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데요

준혁이는 무서워서 패스!!

양에게 먹이를 주기위해 하나만 주고 얼른 이동 합니다

드디어 양떼목장에 도착!!

양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데요

동현이는 양들을 쫓아다니며 먹이를 열심히 줍니다

모든양들에게 먹이를 줘야 된다는 동현이는

이양 ~ 저양 ~ 기억을 다하는지~

먹이를 안 준 양들에게만 먹이를 준다고 하네요 ^^

양몰이 쇼를 시작 한다는 소리에 얼른 자리를 잡아 봅니다

매시 정각에 진행 되는거 같은데요

시작이 되자 강아지가 양들을 몰고 사람들 쪽으로 몰고 옵니다

오~ 실제로 보니 너무 멋지고 신기한데요

강아리 한마리가 20여마리의 양들을 기똥차게 몰고 옵니다 ㅋ

그러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럴까요??

강아지도 힘이 드나 봅니다

생각보다 쉽게 양몰이가 안되나 보네요 ㅋ

강아지의 멋진 통솔력으로 양들이 드디어 사람들 앞으로 집합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양과 강아지도 지쳐 보이는데요 ^^

담에 올때는 선선할때 와봐야 겠네요

남해양떼목장 양모리 학교를 다녀 왔는데요

남해여행을 가신다면 한번쯤은 들려봐도 좋을 여행지였습니다 ^^

남해여행 1탄 -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