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아빠와 데이트를
시작해봅니다
엄마는 일하는 토요일!!
동현이와 준혁이와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실내에서 마음껏 놀이도 하고
체험도 하며 수족관에서 물고기도 보고
전시관에서 다양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너무 좋아요 ^^
오랜만에 찾아온 박물관!
어디부터 갈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동현이와 준혁이는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깁니다
자주와서 그런지 위치를 훤히 꿰뚫고 있는 동현이와 준혁이는
1층 어린이박물관 부터 들려 주십니다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계시는데요
동현이와 준혁이는 입장과 동시에 시야에서 빠르게 사라집니다
좁아서 다행이지 넓으면 찾기도 힘들 듯 ^^
준혁이는 열심히 놀고 종이 접기 체험도 해봅니다
아빠와 같이 펭귄을 접어 보는데요
종이접기만으로도 행복한 준혁이 입니다
펭귄과 함께 사진 한장 찰칵!!
박물관을 열심히 즐기고 전시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특별기획전 북한의 바다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북한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북한 주민들도 만나보고 소식들을 접해 봅니다
3층 수족관 입니다
미니 아쿠아리움 인데요
오늘은 시간을 잘 맞췄는지 아쿠아리스트가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뒤에서 봤지만
동현이와 준혁이는 재미나게 봐주시네요 ^^
프로그램이 끝이나고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나 봅니다
로봇 물고기들도 만나 보는데요
물속에서 열심히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를 잡아 보고 싶네요
3층에 왔다면 전시실을 빠트릴수 없어서
아이들과 같이 둘러 봅니다
3층 전시실에는 다양한 해양문화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전시가 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곳 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갖춰져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구요
재미나는 동화속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 합니다
4층 전시실도 둘러 봅니다
준혁이는 이것저것 다 둘러 보며
손으로 직접 체험도 해봅니다
다양한 배들을 소개 해주는 전시관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구경을 합니다
이 배는 무슨 배인지 저 배는 무슨 배인지
질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봅니다
해저체험관은 시간에 맞춰 하얀 연기를 내뿜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데요
다음 연기를 기다리며 전시물들을 구경해 봅니다
1층에서는 다양한 어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기획전이라 언제까지 하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이들과 같이 한번 둘러 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부산 영도구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아빠와 데이트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도 해보고
맛나는 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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