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구석구석 여행지를 찾아 가는 부산 블로그 투어
아이들과 함께 찾아 간 곳은!!
안동하회마을 입니다
문경에서 하루를 보내고 부산으로 내려 오는길!!
안동 하회마을을 들려
아이들과 같이 신나게 하회마을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정보도 없이 찾아 온 하회마을인지라
어디부터 가야 되나~ 두리번!! 두리번!!
일단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 가보는데요
대문을 지나~ 정자를 지나~ 상점을 따라
쭈욱~~~ 가다보니 매표소가 나옵니다
어른 5,000
청소년 2,500
초등학생 1,500
핑크색 버스를 타면 하회마을 입구로
데려다 준다는 말에 입장권을 보여주고 얼른 버스에 몸을 실습니다
근데 버스표를 확인 하는 직원분이 너무 불친절 합니다
물어 봐도 대답도 없고~ 표정은 뚱하고~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친절!!
2~3분 여를 달려 도착 한 하회마을!!
마을 둘러 보기 위해 걷다보니 유혹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집니다
"아이들과 걸어서 마을을 둘려 볼려면
1시30분 ~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헉!! 날씨까지 더운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4인용 전동차를 사장님과 협상을 통해
이만원에 1시간 10분동안 빌려 봅니다
참고로 전동차 대여점이 여러군데 있는데
금액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협상을 잘 하셔서 빌리시기 바랍니다 ^^
전동차에 몸을 싣고 하회마을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저기 멀리 하회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여행이 시작 됩니다
담 벼락 사이로 시원하게 뻗어 있는
길을 따라 전동차는 달려 봅니다
꼬마때나 볼 수 있었던 초가집들을 만날 수 있고
구경을 하기 위해 만든 집 같은데
마을 주민분들이 직접 살고 계셔서 깜짝 놀랬네요
마을을 둘러 보다보니~
왠지 드라마세트장에 온거 같은 느낌이~~~
길에서는 하얀 한복을 입고 삿갓을 쓴
할아버지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 이었는데요
아이들도 할아버지의 모습이 멋져
보였는지 먼저 인사도 잘 합니다 ^^
전동차 한대가 지나 갈만한 비탈길로 따라 가다보니
넓은 공터에 듬성 듬성 집들이 지어져 있습니다
여기는 아무도 살지 않는 체험을 위한 집인거 같은데요
사람들이 살아도 될 정도로 깨끗하고
튼튼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는 체험도 하고
수첩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싶어서
전동차에서 내려 보는데요
하지만~ 출입 금지라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급하게 찾아온 안동 하회마을!!
전동차 시간에 쫓겨 제대로 구경하지를 못해서
다음에 갈때는 걸어서 천천히 둘러 봐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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