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라이브 카페 솔밭

즐거운 일요일!!

아이들과 함께 김해 나들이를 떠난 날!!

점심을 먹기위해 들어간

라이브 카페 솔밭입니다

햇빛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일요일 오전!!

아이들과 함께 김해 오전 나들이를 끝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해 삼방동을 뒤적거리다 찾게 된 식당인데요

간판은 카페인데~

현수막에는 백숙도 되고 돼지불고기 정식이

된다는 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작고 아담한 시골집 분위기 인데요

들어가면 생각보다 큽니다

식당으로 들어서자 우리 가족을 먼져 반겨주는

나무 트리 입니다

분위기가 ~ 황토방 분위기가 나는데요

어른신들이 좋아 할꺼 같은 인테리어 입니다

분위기는 카페 같기도 하고

식당 같기도 하고~

애매모호!!

동네 어른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반상회도 하고 밥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꺼 같습니다

라이브 카페 답게 시설이 잘 갗춰져 있지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허전~

가수가 노래 한곡 부르고 있으면 분위기가

너무 좋을 꺼 같은데~ 아쉽네요

우리 가족은 점심을 해결하러 왔기에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황토방 들이 쭈욱~

할머니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토속적인 분위기~ 오랜만에 보니 운취 있습니다

손가락에 침을 살짝 뭍혀 문에 구명을 내고 싶지만~

우리 집이 아닌 관계로~~~^^

신나는 토요일 방으로 안내를 받고 들어가 보는데요

바닥에는 판넬이 깔려 있어서 금새 따뜻해 집니다

밥 먹고 한숨 자고 가면 좋을 듯 한데요

문까지 닫으면 조용해서 good 입니다요!!

제일 중요한 시간!!  메뉴 선택시간입니다

아이들의 몸 보신을 위해

오리 백숙과 돼지 불고기 정식을 시키고

국수도 시킬려고 했으나~~~

여름에만 주문이 된다는 소식에

국수는 생략!!

백숙의 요리시간이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여

식당 구경을 해봅니다

예전에 사용 되었을법한 다양한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민속박물관에 온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많은 구경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방도 옛날 분위기를 살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작은 문도 설치되어 있는 센스!!

40~50분을 기다려 드디어 주문한 먹거리들이 셋팅이 됩니다

불고기 정식 부터~ 밑반찬 까지 깔끔하니 보기에는 좋습니다

불고기 정식은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은데요

간도 적당하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밥 한그릇 씩 해치웁니다 ^^

먹음직스러운 오리백숙이 나오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몸 보신이 될거 같습니다

살이 두툼하게 붙은 다리 한쪽을 뜯어 봅니다

근데~ 생각 보다는 맛이~~~~~~

백숙을 다 먹고 따뜻한 국물에 찰밥을 넣어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사장님의 사과 서비스로~

오늘의 점심식사 시간이 끝을 맺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라이브 카페 솔밭에서

든든한 점심을 한끼 먹고 오후 나들이 떠납니다

김해시 라이브 카페 솔밭

맛

(돼지 불고기는 맛 있음, 백숙은 그닥~)

인테리어

(민속박물관에 온거 같은  토속적인 분위기

개인 취향에 따라 틀릴 듯)

청결도

서비스

접근성

총평

토속적이고 조용한 곳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꺼 같구요

인테리어나 분위기상!! 젋은 분들은 그닥 찾지는 않을 듯 합니다

우리 가족은 밥을 먹으러 가서 티 종류는 먹지 않아고

밥 만 먹고 왔는데 한번 정도는 가볼 만 합니다

내돈 내고 직접 먹어보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