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솔직후기

울주맛집 옹기마실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9. 11. 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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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울주군에서 여행을 하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식당을 찾아 헤매다


"잔치국수"라는 메뉴를 보고


들어간 옹기마실 인데요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해서 그런지


어디로 들어 가야 되는지 조차


안내가 없으면 찾기 힘들꺼 같은 식당!!


다시 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게되는 식당 이었는데요


하지만~ 반전이~


국수의 맛이 일품입니다


다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또 와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맛 이었습니다.







동현이와 준혁이가 국수를 좋아해


잔치국수 3그릇을 시키고 기다려 봅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옆 테이블에 추어탕이


배달 되는데~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밑 반찬들도 간결하고 깔끔하니 잘 나오는데요


추어탕 한 그릇을 추가 하고 싶었지만~


다 먹지 못할 거 같아서~ 패스!!


20여분을 기다려 드디어 잔치국수가 나옵니다


잔치국수 용기가 제 취향에 딱 맞아


더 맛나게 보이는 국수를 젓가락으로


쓱쓱~ 비벼~ 한 입 먹어 봅니다


오~ 머든지 겉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되네요


국수의 맛이 너무 좋네요 ^^







김치와 국수를 같이 먹으면 더 욱 맛납니다


알맞게 익은 김치가 아삭아삭!!







열심히 국수를 먹다 보니


사장님이 오셔서~


육수를 직접 만들어서 늦었다고


몸에 좋다며 다 마시라고 말을 건네는데요


배가 불러서 끝까지 다 먹지는 못 했지만


육수의 맛은 너무 좋았습니다


담에는 국수를 좋아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다시 찾아 가야 될꺼 같아요




울주맛집 옹기마실




(제목에 맛집이라고 안 쓰는데 너무 맛나서 그만~)


인테리어

청결도

서비스

(정이 느껴지는 식당!!)


접근성


내돈 내고 직접 먹어보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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