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호 나들이

화창한 일요일 경주 보문호로 나들이 떠나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 이지만

 잠시 콧바람이라도 쐬기 위해 다녀 왔는데요

일주일동안 집에서 방콕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일요일만이라도 잠시 밖으로 나갈수 밖에 없네요

마스코와 소독제를 구비하고 경주로 나들이를 떠납니다

지금이면 보문단지는 벛꽃축제로 한창 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어 한산 합니다

벚꽃을 보기위해 보문단지는 처음 와 봤는데요

왜 유명한 곳이지 알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분홍빛을 뽐내는 벚꽃이 활짝 피어 너무 이쁜데요

호수와 벚꽃의 조합이 너무 좋네요 ^^

코로나만 아니면 도식락 싸들고 와서

아이들과 뛰어 놀면서 쉬어 가면 좋을꺼 같은데

빨리 자리이동을 합니다

 

울 집 꼬맹이들은 마스크를 하고도

이리저리로 뛰어다니며 즐거은 시간을 보냅니다

일주일만에 바깥구경을 하다보니 기분이 업!!

꼬맹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쫌 더 있다 가고 싶지만

잠시 바람만 쐬고 다시 부산으로 향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이나고

울 집 꼬맹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