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12일(일), 진주 소싸움을 보기 위해 진주를 찾았다가, 경기장 근처에 있는 카페 ‘마켓진양호’에 먼저 들렀습니다.

‘마켓진양호’라는 이름만 들으면 카페라기보다는 슈퍼나 잡화점을 연상시키는데요. 역시나 외관을 보면 카페라고 하기에는 먼가 가... 큰 처형의 추천이 아니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거 같은 카페입니다.

입구에 세워진 입간판을 보니 왠지 필리핀이나 동남아의 어느 도시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묘한 호기심에 이끌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켓진양호’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필리핀의 마켓 창고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에는 다양한 외국 과자들이 즐비해 있고, 영어로 된 입간판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동남아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열대에는 외국 음료들이 가득하고, 그 사이사이에 한국 음료들이 섞여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동남아의 마켓 창고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자도 다 외국산 입니다.

근데 과자 가격이 비싼 편이라 여러 개를 선택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대입니다.

과자는 비싼 만큼 맛은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맛나게 먹고, 집에 한 봉지 모셔 왔는데 아들 녀석이 자기 방에 잘 간직하고 있어서 오늘 저녁에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양만 보면 딱 물감인데... 저게 더치커피 선물 세트라고 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지인분들 선물로 드려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음료 5잔과 과자 3개를 구입했는데, 총 6만 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저 중에서 동물 과자를 추천드립니다. 동물 과자를 꺼내기 전에 어떤 동물이 나올지 미리 맞춰보는 재미까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과자입니다.


준혁이는 말차라떼, 동현이는 연유라떼를 골랐어요. 준혁이는 맛있다며 한 잔을 다 비웠고, 동현이는 아빠에게 빠르게 패스한 뒤 복숭아티로 교체했는데요. 차 맛은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아서 딱 좋았습니다.

준혁이가 집에 잘 모셔간 과자입니다. 오늘 저녁에 같이 먹어보면서 맛을 평가하려고 하는데 먹을지 모르겠네요.
마켓진양호
맛

친절도

인테리어

청결도

접근성

주소: 경남 진주시 판문오동길115번 길 52 1층
진주 하루 투어 첫번째! 샤브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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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평거동 샤브74
10월 12일(일), 진주에서 열리는 소싸움을 보기 전에 큰처형 댁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하고 진주 평거동에 위치한 샤브74로 향했습니다. 점심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아침을 거르고 출발했더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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