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솔직후기

복고풍 문경 카페 산양정행소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26. 3.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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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카페 산양정행소

 

토요일 아침, 문경 STX리조트로 여행을 가기로 하고 급하게 짐을 싸서 문경에 도착했습니다. 리조트에서 하루를 묵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경에 오면 늘 들르던 카페를 찾았지만 문을 닫아, 급하게 주변 카페를 검색해 10분 거리의 산양정행소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산양정행소!! 이름도 카페 이름 같지 않고 건물 외관도 카페처럼 보이지 않지만, 들어가 보면 복고풍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가방과 수첩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아이들의 눈에 쏙 들어오는 물건은 없어 구경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둘러볼 수 있는 구경거리가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커피가 나옵니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습니다. 요즘 카페들은 대형화되고 다양한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산양정행소는 그런 카페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동네 시골 카페처럼 크지는 않지만, 분위기 좋은 복고풍 매력이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잠시 손님이 없는 타이밍이 있어 사람이 없는 쪽만 조심스럽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여기는 커플석처럼 보이는 자리인데 분위기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자리입니다.

 

다른 방향도 찍어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카페 안이 손님들로 꽉 찼습니다. 그래서 얼른 한 장만 찍고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산양정행소는 옛 양조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라, 예전에 사용하던 기계와 막걸리 등이 인테리어 소품처럼 전시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마솥에 담긴 마늘빵을 보고 찾아왔는데, 역시 가마솥에는 먹음직스러운 마늘빵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마늘빵 매니아 동현이의 평가는 생각보다 아쉽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베이커리는 한 번에 종류를 셀 수 있을 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맛 또한 아주 특별하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들 둘과 엄마가 각각 고른 빵 하나씩과 동현이가 선택한 햇쌀라떼입니다.

 

마늘빵 매니아답게 마늘빵을 세 개나 선택했고, 준혁이는 햇쌀 푸딩을 골랐습니다. 쌀로 만든 푸딩이라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준혁이 입맛에는 맞지 않았는지 남겨서 결국 제가 다 먹었답니다.

 

산양정행소

 

 

친절도

 

인테리어

 

청결도

 

접근성

 

문경 여행을 마무리하며 들렀던 산양정행소는 양조장을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복고풍 분위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문경 여행 중 색다른 카페를 찾는다면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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