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네치아 2

동현이와 준혁이 하루 일상

막바지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2월 중순!! 엄마는 열심히 일하는 토요일, 동현이와준혁이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왔는데요. 이곳저곳을 다니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기는 다대포해수장, 바람이 살짝 불어 쌀랑한 날씨지만 동현이와 준혁이는 날씨와는 아랑곳 없이 열심히 놀아주십니다. 백사장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뛰어다니며 열심히 바다를 즐겨주시고!! 흔들의자를 타면서 손도 흔들어 주십니다. 오늘의 두번째 장소!! 장림포구입니다. 부산의 부네치아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한데요. 아이들과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에 있는 부네치아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찰칵!! 멋진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찰칵!! 둘이서 무슨 애기를 하는지~ 귀여운 꼬맹이들..

알록달록 사진 찍기좋은 장림포구 부네치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행가기 좋은 가을이 왔지만,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때문에 여행 다니기가 힘든데요. 다행히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가까운 곳으로는 나들이를 떠나도 될거 같아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사진찍기 좋은 장림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장림포구는 포구를 따라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작은 배들이 정박해 있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닳았다고 해서 부네치아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요즘들어 부산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핫스팟입니다. 부네치아는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는 창고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예쁜 건물들을 지어 완성했는데요. 추억샷을 찍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들려 보시 길 바랍니다. 우리 집 꼬맹이들과 함께 포구를 따라 걸으며, 장림포구를 구경해 보는데요. 사진 찍기가 좋은 곳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