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방에서 뒹굴뒹굴!! 티비를 보다~ 둘째 놈이 릴스를 보고 볼링을 치보고 싶다는 말에~ 집에서 가까운 볼링장을 검색하고 볼링을 치러 가봅니다. 볼링장을 가본 게 10년도 넘은 거 같은데 칠 수나 있을는지..... 집에서 제일 가까운 사상볼링장 도착... 마눌님과 동현이는 안 친다고 해서 준혁이와 쳤는데~ 역시나 아빠나 아들이나 막상 막하... 3 프레임이 넘어가자 동현이도 해보고 싶다는 말에 아빠와 교체... 운동신경이 없는 동현이는 000의 연속~ 치다 보면 늘겠지~ 첫 판은 둘이서 열심히 치고~ 둘째판은 아빠, 엄마와 함께 4명이서 쳐 봅니다. 둘째판도~ 누가 한 핀이라도 더 많이 쓰려트리나 경쟁~ 아빠, 엄마라고 실력이 뛰어나지 않기에 막상막하~ 최종 스코어가 70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