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솔직후기]태안 안면도 여행 2탄 - 안면도 쥬라기 공룡 박물관

태안 안면도 여행 2탄

안면도 쥬라기 공룡 박물관을 다녀오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인 쥬라기박물관을 다녀 왔습니다

동현이와 준혁이에게 공룡을 보여 주겠다는 마음에

새벽 4시에 출발해서 차를 달리고 달려 오전 10시 경에 도착한 박물관!!

오전 일찍 도착 하다보니 한적 해서 좋네요 ^^

이제 박물관을 구경하러 출~~~바~~~알~~~!!

박물관 입구 부터 공사중이라 먼가가 어수선 합니다

매표소 부터 검표소 까지 정돈 안된 느낌이 드는건 저뿐 이었을 까요??

하여튼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 해봅니다

현장에서 할인 해주는 조건들이 많이 없어서~ 24,000원을 결제 했는데요

 

매표소 직원도 불친절 하다보니 박물관의 첫 인상 부터 좋지는 안 았네요

박물관으로 걸어 올라 가봅니다

올라 가는 중간 중간에 공룡 모형들이 있는데요

동현이는 공룡이 있다고 이리~ 저리~ 뛰어 다닙니다

공룡 표정도 리얼하게 표현 해주시네요 ^^ 

동현이는 공룡이 보이면 설명을 해줍니다

아빠~ 아파토사우르수는~~~~~~~

설명이 끝나고 인증샷까지 마무리 해주시네요

준혁이는 아직 공룡에 별 관심이 없나 봅니다

형만 졸졸 쫓아 다니네요

공룡이랑 사진 찍을 생각이 없습니다

공룡박물관 입구에서 있는 안내 배너 입니다

3D 애니메이션 관람을 할려면 대기표를 받아야 볼 수 있는데요

시간대별로 상영을 하고 있으니 시간만 잘 맞추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근데 안 보셔도 후회는 없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시설은 무료 이니 이해가 되지만 애니메이션은 너무 아닌거 같네요

3D라 하기에는 빈약하고 보는 도중 화면이 하얗게 변하면서 정지가 되어서

끝난건지 기다려야 되는건지~ 같이 보시는 분들도 우왕좌왕~

영상 관리자 분도 안계셔서 기다리다 그냥 나와 버렸습니다

영상이 시작 전 동현이는 애니메이션을 본다고 기분이 업!!!!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다 보고 본격적으로 박물관을 구경 해봅니다

근데!!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은 공룡 화석이 많이 전시 되어 있는데요

박물관이 개관 한지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공룡 및 전시물이 많이 없습니다

다른 공룡박물관 들과 비교가 많이 되네요

동현이와 준혁이 또래에 아이들이 가기에는 먼가가 부족 하다고 할까요

초등학생 정도 되면 잼나는 박물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3층에 전시된 화석 전시관 입니다

동현이는 TV 나온다고 구경을 열심히 해주십니다

공룡 모형판을 테블릿 앞에 두면 공룡 이름을 읽어 주는 곳인데요

준혁이가 유일하게 흥미를 가져 주는 곳 이었습니다

여기는 지하 체험관 입니다

공룡을 직접 본을 떠서 액자에 담아서 가져 갈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네요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야외로 나가 보았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좋았던지 하늘에 구름 한점 없습니다

야외 전경 입니다

야외는 아이들이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공룡 실물들도 볼 수 있고 공룡 미끄럼틀도 있어서 아이들이 잼나게 잘 놀아 주십니다

티라노사우르스 입에서 사진 한장도 찍어 주시구요

뒤로가서 미끄럼틀토 타 주십니다

준혁이도 신나게 미끄럼틀을 즐겨 주십니다

쥬라기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서산버드랜드로 출발!!

다음 후기에서 서산버드랜드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쥬라기박물관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약하면

박물관 내부시설은 유아들이 가기에는 너무 빈약하고

야외는 경사진 곳도 많고, 땅도 고르지 않고~

위험 한 면들이 너무 많아서~ 추천을 드리고 싶지 않네요

안면도 사시는 분도 부산에서 여기까지 왜 왔냐고~

고성이 더 좋은데~ 여기는 안 좋다고~  라고 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