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일) 부모님과 함께 점심 겸 저녁을 먹기로 하고 어머니의 추천으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 오리알을 다녀 왔습니다
낙동강 오리알에 도착 하니 식당이 얼마나 큰지~ 관광버스까지 대기 하고 있네요
부모님 말로는 예전부터 유명 하다고~
주말이면 앉을 자리가 없다고~ 애기 하시네요
자리를 잡고~ 유황오리 소금구이 2마리를 주문해 봅니다
1마리에 33,000원 인데요
부산에 오리로 유명한 가야 나 안창마을이랑 금액 차이는 없는 듯 한데요
고기가 도착 하기 전 호박죽으로 허기를 채워 봅니다
고기가 도착 했습니다
고기는 여기가 쫌 더 신선하고 좋은 듯 하네요~
색상이 너무 맘에 들어서~ 왠지 신선할거 같다는 생각이 ㅋ
본격적으로 굵은 소금을 뿌리고 열심히 꾸워 봅니다
고기를 꿉는 동안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동현이와준혁이는 선글라스를 계속 끼고 있습니다
밥 먹으러 오기 전 KNN베이비 페어 행사에 갔다가
아이들이 직접 선글라스를 골라 구입 해줬는데요
자기들이 골라서 그런지 더 좋아 하네요
하루종일 끼고 있습니다
고기가 익어 가는중~ 옆 테이블에 오리 탕수육이 있어서 먼가 싶어 물어 봤는데~
코스요리라고~ 인당 30,000원 이라고 하는데요
식당에서 취급하는 모든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꺼 같네요
담에 오게되면 코스요리를 먹어 보기러 합니다
오리가 익어 가기 시작합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오리가 익고 한쌈 싸서 먹어 봅니다
다양한 야채 와 함께~ 입으로~
역시~ 오리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나나 봅니다
다리 도 노릇노릇하게 꾸워졌는데요
아버지께서 다리와 갈비살을 열심히 드십니다
오리 2마리를 후딱 해치우고~ 오리탕 과 밥을 먹어 봅니다
오~ 비주얼이 얼른 먹고 싶어지는데요
꾸워먹는 오리 와 삶아 먹는 오리 둘다 맛이 나네요
오리탕이 펄펄 끊을동안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 해주십니다
소고기국을 먹는 것처럼 시원하니 맛이 나네요
밥 을 말아서 먹으니 한 그릇이 후딱 비워집니다
메뉴판을 못 찍어서 영수증을 찍어 보았는데요
우리 가족이 먹은 내역이 적날하게 보입니다 ㅋ
먹을때는 몰랐는데 영수증을 보니 많이 먹은거 같네요
낙동강 오리알에서 맛난게 한끼를 먹고 집으로 돌아 갑니다
에어컨을 쫌 더 쎄개 틀어 줬다면 더 맛나게 먹을수 있을거 같은데~ 조금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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