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솔직후기]김해 상동면 할매추어탕메기탕 다녀 왔어요

7/30(일) 김해 상동면 할매추어탕메기탕에서 밥 먹고 왔어요 ^^

한달에 한번씩 김해 상동면에 갈일이 있어서 가끔 들리는 곳인데요

오랜만에 가서 밥을 한끼 먹고 왔는데

언제가도 깔끔하니 맛이 납니다 ^^

할매추어탕메기탕 가게입니다

아침 일찍 가서 오픈을 안 한줄 알았는데 다행이 일찍 오픈을 해서 다행입니다

손님이 없으니 조용하니 밥 먹기도 편하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딱 좋네요

오랜만에 두 녀셕들을 떼어 낳고 부부 둘이서 먹어서 그렇거 같기도 하고 ^^

역시 식사는 여유롭게 천천히 먹는게 좋은거 같네요

추어탕 두 그릇을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애기도 하고 구경도 해봅니다

창문 넘어로 야외뷰가 너무나 좋습니다

기차도 지나가고, 제트스키도 타고~

아이들을 잠시 떼어 놓으니 이런 여유도 생기네요 ㅋ

우리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이런 조용한 곳에서 집을 지어 살고 싶다는 생각이~~~ 

역시 손님이 없다보니 추어탕이 금방 나옵니다

밑 반찬과 함께 두 그릇이 도착!!

막 끓여 나와서 뽀글뽀글~ 카메라에 서리가 끼네요~

밑 반찬도 깔끔하니 잘 나옵니다

둘이서 먹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추어탕 만큼 반찬들도 맛이 납니다

후추가루를 넣어 입에 맞게 조리를 하고~  밥 을 넣어서 먹어 봅니다

추어탕은 뜨거운 밥을 부어서 후~후~~~ 불어 가면서 먹는게 최고 인듯 합니다

한 그릇이 후딱 비워 지네요~

배가 고파서 국물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비워 봅니다

아침부터 추어탕을 든든하게 먹었더니 든든 합니다 ^^

부부 둘이서 아침 식사를 여유롭게 먹은게 언젠지 싶네요

빨리 두 녀석을 키우고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추어탕 두 그릇에 14,000원

할매추어탕에서 든든하게 먹고 볼일 보러 가봅니다

팁!!

녹두전은 별로 추천은 안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