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 경주 나폴리 펜션 방문기

9/29 동현이의 유치원 운동회가 끝이나고

급여행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여행 계획이 없었으나 비도 오고

할 일도 마땅히 없어 급하게 계획은 잡았는데요

비가 계속 내린다는 소식에

실내 수영장과 1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찾다가

전화로 급 예약 하게 된  경주나폴리펜션 입니다

금액: 124,000 원(109,000 + 15,000)

현금결제로 준혁이는 공짜!!

경주 나폴리 펜션은 위치가 참 애매 합니다

경주 끝자락 과 울산 끝자락 서로 경계선에 위치 하고 있는데요

부산에서 1시간 40분 정도 소요 된거 같습니다

열심히 차를 달려 저녁 5시경 펜션 도착!!

 비가 촉촉히 계속 내리지만

수영을 하기 위해 왔기에

빨리 짐만 던져두고 수영장으로 바로 이동!!

집에서 출발할때 수영복을 입고 와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 했답니다 ㅋ

아쉽게도 수영장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여기는 펜션 촌으로 구성 되어 있고

펜션 공동으로 수영장을 운영 하고 있는데요

경주 오션힐즈라고 실내 수영장 입니다

수영장이 유료라면 안 가겠지만

무료 수영장 치곤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네요

물도 따뜻해서 4계절 수영장으로 딱 입니다ㅋ

경주 나폴리 펜션은 원룸 형식 이구요

4인 가족이 자기에 부족함이 없는 방 이었습니다

방구조는 사진 그대로 입니다

짐을 풀고 사진을 찍어서 방이 너저분 합니다 ㅋ

스파 시설도 갖춰져 있는데요

사장님께서 자세하게 사용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꼬맹이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스파에서 놀고

물 놀이를 제대로 즐깁니다 ㅋ

게임기도 있구요

마눌님께서 사용 할 일이 없다고 애기해서

작동법을 알지 못해서 체험은 못했네요 ^^;;

기본적인 취사도구는 다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는 코펠까지 다 챙겨가서

사용하지는 않았네요

베란다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갖쳐져 있습니다

비가와서 문을 열어 놓았더니 시원 하네요 ^^

동현이와 준혁이는 자동차 침대에서 열심히 놀아 주십니다

사장님이 애들이 있다고 침대방으로 주셨는데요

탁원할 선택이 되었습니다 ^^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았는데 피곤 하지도 안나 봅니다

너무 열심히 놀아 주시는 동현이와 준혁이!!

티비를 보면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져 봅니다

폭풍 전야가 따름 없네요 ㅋ

경주 나폴리 펜션에서 즐겁게 하루 묵고 왔습니다

경주 나폴리 펜션

방

(방이 지저분하다는 글이 많았는데

우리가 묵은 방은 비교적 깨끗함)

서비스(친절도)

(서비스는 받은게 없구요

사장님의 직접 방 안내 센스와

스파, 보일러, 취사도구 등등

사용방법 꼼꼼하게 가르쳐 주는 센스)

시설

(조금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용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음)

부대시설

부대시설은 제외

부대시설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물씬 들어구요

사장님의 친절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4인 가족이 하루 묵기에도 딱 이었구요

한가지 아쉬 웠다면 개미가 있다는 것과

구석 구석 및 벽면등이 조금 더러 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