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터미널 애플아울렛 푸드코트

태풍 타파로 인해 비바람이 몰아치는

9/28 일요일!!

사천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타자 마자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쳐 중도 포기!!

유턴을 하고~ 급하게 영화를 검색 후~

사상애플아울렛으로 차를 돌립니다

다행히 시간에 맞춰 "헬로카봇"이 상영되고 있어서

얼른 영화를 즐기고 밥을 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는데

여전히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쳐 그냥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푸드코트에는 여러 식당이 모여 있어

마음대로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혼자서 먹기에도 딱 좋은 푸드코트 였습니다

식당을 둘러보다 동현이가 먹고 싶다고한

고등어정식을 시켜 봅니다

1인분에 8,000원 이구요

깔끔하니~ 한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밑 반찬과 고등어가 나옵니다

음식들도 간이 적당해서 먹기 좋았구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 입니다

고등어는 살짝 미니 였구요

껍찔이 바짝 굽혀서 바삭바삭

간도 적당하니 먹기에 좋습니다

비릿네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철판 해물볶음밥 입니다

살짝 매콤하니 맛납니다(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맵네요)

새우와 오징어가 씹히는 맛이 좋았구요

샐러드도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시기 전

따뜻한 철판볶음밥을 먹고 떠나면 좋을 꺼 같네요

우리 집 동현이와 준혁이는 밥을 먹으면서 오락중!!

핸드폰을 안 줘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

그나마 밥을 잘 먹어서 다행입니다

밥을 먹고 싶은데 마땅히 메뉴가 생각 안난다면

사상터미널 애플아울렛 푸드코트 괜찮은거 같습니다

식당이 20개 정도는 있었던거 같아요 ^^

내돈 주고 직접 먹은 후 글을 남깁니다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직접 먹어 보시고 판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