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보니 숨이막혀~
토요일 오전!! 급하게 알아보고 부모님과 다녀온
하동 켄싱턴리조트!!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 생략하고
리조트에서만 푹 쉬기 위해
먹거리만 챙겨서 오후에 출발해 봅니다
집에서 출발해 휴계소만 한번 들리고
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경!!
코로나 때문에 조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
체크인만 하고 바로 방으로 올라가봅니다
온돌과 침대 선택이 가능한데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온돌방으로 하고
4009호로 올라가 봅니다
금액은 156,000원
켄싱턴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 했더니
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2시까지
방도 한 단계 높은걸로 업글!!
좋아~ 좋아~~~
옷 부터 갈아 입고 방을 둘러봅니다
우리가 묵을방은 2개, 거실 겸 부엌,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방 구성은 타 켄싱턴리조트와 동일합니다
난방은 개별난방이 아니라서 프론트에 미리
온도를 높혀 달라고 부탁을 하고 이불을 깔아 두면
찜질방에 온것처럼 바닥이 뜨끈뜨끈 합니다
방도 엄청나게 커서 어른 6~7명은 잘 수 있을 거 같은 크기입니다
방에는 화장대가 놓여 있구요
이불도 5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방입니다
역시나 화장대가 구비되어 있고
어른 4~5명은 거뜬히 잘 수 있는 크기입니다
어르신분들이 잘 방이라 미리미리
이불도 깔고 셋팅 완료!!
거실에는 TV와 소파가 놓여 있구요
TV는 다양한 채널이 나오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집니다
한가지 단점은 거실에는 보일러가 안 돌아 간다는거
겨울에는 오기가 힘들 듯~~~
부엌에는 냉장고와 식탁, 밭솥등 기본 도구들이 있구요
전자렌지, 정수기 등은 없습니다
혹시나 필요하시면 1층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린이 수저, 국자, 집게, 냄비 등도 갖춰져 있습니다
화장실은 드라이,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가 있구요
칫솔은 환경을 위해 들고 가셔야 됩니다
방에서 하룻밤 잠을 청했는데요
방이 너무 뜨거워서 저는 잠자기가 힘들었는데
어르신들과 부인님은 꿀잠을 주무 셨다고~
어디 여행오면 잠을 못 자는데
방도 따뜻하고 이불도 깨끗하고
베개도 냄새가 안 나서 너무 좋다며
담에 또 오고 싶어하시는 어르신들 입니다
4층에서 찍은 리조트의 앞 풍경인데요
조용하니 너무 좋습니다
하동 켄싱턴리조트
방
(우리가 묵은 방은 깨끗하고 좋음)
서비스
(직원분들 친절!!)
시설
(외형은 늙은 느낌이 나긴 하지만 내부는 깨끗라고 좋은)
부대시설
(어린이 수영장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서 좋음)
접근성
(산속 깊은 곳에 있어서 조금 멈)
전체적으로 다시 오고싶은 하동 켄싱턴 리조트 입니다
이 포스팅은 직접 돈을 내고 포스팅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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