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아빠와 데이트

코로나19 때문에 아빠와 데이트는 잠점 중단이 되었는데... 오랜만에 동현이와 준혁이와 함께 을숙도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들려보는 부산현대미술관... 미술관을 오기위해 온건 아니지만... 지나가다 한번 가볼까?? 라는 생각에 아이들과 같이 들려보았습니다. 현대미술관은 무료 괌람이라 부담없이 누구나 들리 수 있어서 아이들과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무료 관람이라 부담없이 누구나 들릴 수 있어서 아이들과 데이트 하기에 너무나 좋은데요. 다양한 작품도 만나고 많은 책들도 볼 수 있어서 자주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2주전에 다녀 오다보니 지금은 다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겠네요... 저희가 같을때는 "경이로운 전환"과 "새로운 매개들" 이라는 주제로 수 많은 영상 작품 및 조형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미술관 초짜인 아빠가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에는 어려운 작품들이 많아 열심히 구경만 하고 왔답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는 조명과 빛을 이용한 작품을 구경하며 자기들이 직접 스크린이 되어 작품의 일부분이 되어 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작품... 저 작품들을 감상하며 둘러보는데... 그림이 멋지긴 하지만... 아직 작품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역 부족!! 미술에 대한 아빠의 지식이 부족한가 봅니다. 다음에는 미리 공부를 하고 가야 될 듯 싶어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작품... 패드를 그림에 갖다대면 캐릭터들이 패드 속에서 총도 쏘고, 말도 하고 춤도 추는데요.

동현이와 준혁이는 재밌는지 열심히 체험을 해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희로애락을 얼굴로 표현한 작품같은데... 특이하고 재미나는 작품 이었지만... 저는 왠지 씁슬하고 무서운 작품이었습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는 미술관을 몇 번 왔다고 알아서 작품들을 감상하며 미술관을 즐겨주십니다.

 

오랜만에 을숙도에 있는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동현이와 준혁이랑 함께 아빠와 데이트를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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