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카페를 놀러 갔다가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소희네 집입니다.
카페에서 차로 5분 거리이고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는데요. 유명한 집답게 대기하는 손님부터 식당 안 손님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지만, 예약을 미리 해둔 관계로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소희네 집은 4인상이 32,000원인데요. 요즘 4인 가족이 이 가격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보니, 가성비 면에서 너무 좋은 식당입니다. 덤으로 맛까지 좋다면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겠죠.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들이 빠르게 세팅되는데요. 오~ 한상이 정말 푸짐합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삭아삭한 초무침부터 미역국, 전복, 꼬막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먹기 좋게 푸짐하게 차려졌는데요. 밥 한 그릇 정도는 눈 깜짝할 사이도 없이 후딱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납니다.
음식 중 가장 맛있는 메인 메뉴는 초무침입니다. 양념이 적당히 배어 있어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반찬들이 있지만,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먹을 만한 반찬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맞지 않는 구성이었습니다.
금액 대비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었지만, 전복과 꼬막이 너무 말라 있어 먹음직스럽지 않았다는 점(질기고 비려서 못 먹었음)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먹을 만한 반찬이 부족한 점도 아쉽네요. 그래서 결론은, 한번 정도는 가서 먹을만한 식당이었지만 두 번은 안 가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가덕도 소희네 집
맛
(무침만 있어도 밥을 먹을 수 있는 맛
전복 등 조개는 말라 있어서 그닥~)
친철도
(직원분들이 빠르게 갖다주고 주문에 대한
반응이 좋음)
인테리어
(할머니집 시골장터 분위기)
청결도
(생각보다 깨끗함)
접근성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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