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오랜만에 진주에서 1박 2일을 하고 왔습니다. 최근에는 왜 이리 1박 2일이 힘든지~ 회사를 이직하고부터는 여행 다니기도 힘듭니다. 진주 미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랄콜!! 이런 구석진 곳에 카페가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마을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유럽풍의 대형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카페의 입구는 잘 꾸며진 정원 같은데요. 멀리서 보면 카페라기 보다 호텔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잔디와 나무로 정원을 꾸며 놓아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중간중간 동물 조형물도 세워져 있어서 이색적입니다. 카페는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10시 오픈, 7시 마감인데요. 저녁에는 찾아오는 길이 조금 위험해서 컴컴하면 못 올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