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솔직후기

경남 합천 함벽루 댕겨 왔어요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5. 7.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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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2번은 합천으로 놀러를 가는데요

합천이 생각보다 구경 할때가 많답니다~

이번에는 합천에 있는 함벽루를 댕겨 왔습니다

함벽루라는 곳을 여지 껏 모르고 지내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매년 합천 황강 공원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저기는 어디지?

머하는 곳이지? 했는데~

 

거기가 바로 함벽루더라구요 ^^

 

물놀이를 하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한번 댕겨 왔답니다~

 

두번 갈 곳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입니다

 

경상남도 합천 함벽루 입니다

 

주자창에서 함벽루로 가는 산책길 입니다

황강을 끼고 있어서  풍경이 좋답니다 ^^

참고로 주차장은 무료!!

500m 정도 걸어 가시면 함벽루가 보인답니다

가는길에 아들은 개미랑 노는중 ^^

함벽루 라고 보이시나요~

함벽루는 고려 축숭왕 8년(1321)에 합주 지주사 김영돈이 창건한 누각이라고 하는데요

황강을 맞대고 절벽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풍경에 많은 시인들이 머물다가 갔다고 하네요

그 흔적들이 바위에 암각명으로 남아 있어요

그중 누가나 알고있는 유명한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우암 송시열등

당대 최고의 인사들도 머물면서 쓴 글들이 내부 현판에 걸려 있답니다

 시인들이 남긴 흔적!!

바위 곳곳에 많이 남겨져 있네요

함벽루에서 바라본 황강 입니다

황강변 절벽에 바짝 붙어 있어서 정자의 처마끝에서 물이 바로 황강으로 떨어지는

낙수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을 올린 누각 건물 이랍니다

 

맡은 편이 황강레포츠공원으로 수영도 할수 있고 레저 스포츠도 즐기 수 있는 곳입니다

함벽루 누각에서  아들들과 같이 사진 한장 찰칵!!

가족과 같이 휴가를 잠시 즐길수 있는 합천 함벽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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