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솔직후기

[상수의일상생활]사상수영장(삼락생태공원수영장)에 다녀 왔어요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5. 8. 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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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휴가를 맞아 수영장을 댕겨 왔습니다

인천에서 큰처형도 내려오고 김해에서 작은 처형 가족도 오고~

조카들이 어려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사상수영장인 삼락생태공원수영장을 가기로 결정!!

7월28일에 개장을 한다는 소식에 한번 가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댕겨 왔네요~

특히 이번 해 까지만 무료 라는소식~

내년 부터는 위탁운영을 해서 유료로 바뀐다고 하니~

한번씩 가보시는 것도 나쁘니 않을듯 ㅋ

 

드디어 사상수영장으로 가기로 한날!!

무료라 사람이 엄청 많다는 정보에~ 아침일찍 가기로 결정~

개장이 10시 부터라고 해서~

8시에 20분경에 출발 하여~ 50분쯤 도착~

헐~ 아침부터 줄이 장난 아니 였다는~

앞에 300~400명 정도가 줄을 쫘악~~~~

젤 앞사람에게 언제 부터 오셨어요?

아침 7시 부터 왔습니다~ 헐~

땡볕에 3시간 씩이나~ ^^;;

우리도 어절수 없이 기다리는데~

오~ 앞 쪽에 친구가~ 친구 덕분에 맨 뒤에서 앞으로 이동!!

얼마나 고맙던지!! 친구 덕분에 편하게~ 좋은 자리를 잡았다는 ㅋ

참고로 개장시간은 오전 10~ 오후 6시 까지~ 라고 합니다

드디어~ 10시!! 입장시작!!

음식물 반입금지라는 말에~ 긴장을 했는데~

-가기 전날 인터넷을 뒤지니 된다는 글과 안된다는 글이 있어서 고민!!

형식상 검사는 하더라구요~

복불복으로 앞 사람 검사를 하면 뒷 사람들은 그냥 들어 가면 됩니다

저희도 앞사람 검사 할때 그냥 무시하고 들어 가니 무사 통과!!

10시 개장 때는 사람이 너무 많이 기다려서 검사를 제대로 안함!!

개장후 한산 해지니 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 하더라구요

참고로 텐트는 설치 불가 입니다

 

어린이 풀장 입니다 ~

시설은 디게 좋았습니다~

워터풀 처럼 미니 슬라이드도 갖추고 있고~

아이들이 놀기에 딱 적합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근데~ 논다고 시설 사진을 못 찍어서~

다른 분들이 올려 놓은 시설사진으로 구경하세요 ㅋ

참고!!

튜브 바람 넣는건 유료 입니다

옷을 갈아입고 풀장으로 고고씽~~~

물 깊이도 적당해서 놀기에는 최고의 조건이라고 할까요~

한가기 단점 이라면 락스 냄새가 너무 강하다는거~

하지만 물놀이 앞에서 냄새 쯤이야~ ㅋ

참고!!

입구왼쪽으로 가시면 탈의실,샤워장,매점

입구 오른쪽으로는 어린이 수영장

파라솔 & 그늘막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역시 수영장에 아이들에 천국!1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는 아들과 조카 녀석들!!

쫓아 다니기 너무 힘들다는~ ^^;;

삼락생태공원수영장은 45분 물놀이 15분 휴식을 기준으로 운영을 하더라구요

45분이 지나면 방송과 안전요원들이 나오라고 하시면 나가 시면 됩니다

근데 안전요원들이 자리를 비우면 휴식 시간에도 물놀이는 가능 하답니다

둘째 아들은 감기가 걸려서 물놀이는 패스!!

사상수영장에는 매점도 있으니 간단히 한끼는 때울수 있습니다

근데 아직 정리가 안 되서 그런지~

너무 복잡하고 안내 하는 분들이 없어서 줄도 엉망이고~

가격도 마이 비싸다는거~

그냥 집에서 먹을거 사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껍질없는 과일,음료수,김밥,물등은 반입이 가능한거 같고~

과자,술,껍질있는 과일은 반입이 안되는거 같아요

앞 사람 검사하면서 설명하는거를 들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하여튼 10시에 입장해서 오후 3시까지 열심히 물장난 치고

집으로  복귀 했답니다

갈 때 없으면 한번씩 가도 좋을꺼 같은~

사상야외수영장 이였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오이 마시지 받는중!!

아들이 열심히 붙여 주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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