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이가 손에 연필을 많이 잡아 보지 않아서 그런지 힘 있게 잡지를 못해서
놀이로 연습을 시켜 주고 싶어서 그림그리기를 해보았습니다 ^^
억지로 시키다 보면 반감만 일어나고 더 하기 싫어 지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다 같이 그림을 그려봅니다
다 같이 장난을 치면서 그리다 보니 너무나 잼나네요
저도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게 처음이라~ 어른인 저도 재미 납니다
얼굴에 장난도 해보고~ 손도장도 찍고~ 발도장도 찍고~
이름도 적어보고~ 낙서도 해보고~ 도장도 찍어보고~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경험 같네요~
아들은 아빠 쉴때 마다 하자고~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은 꼭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여러분도 아이들과 같이 한번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좋은 놀이이자 교육이 되는거 같아요
준혁이 코에다 살짝 묻혔더니~ 자기가 붓을 들고 얼굴에 색칠을 합니다~
얼굴이 낙서장 입니다 ^^
동현이는 한 손에 붓~ 한 손에 도장을 들고 즐겁게 그림을 그려 봅니다
준혁이도 이리저리 다니면서 낙서를 하네요 ^^
물감이 뭍으면 옷에 딱고~ 또 묻히면 또 닦고~ 옷도 도화지가 되어 갑니다!!
어릴때 많이 했던~ 손그리기~
아빠손~ 엄마손~ 동현이손~ 준혁이손~
손 크기만 봐도 누구 손인지 알게 되네요
동현이와 준혁이가 그린 작품 입니다
아직은 많은 연습이 필요 할거 같아요 ^^
그러나 집중해서 그림도 그리고 낙서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은 체험 같아요
준혁이는 재미 있는지 드러 누워서 그림을 그립니다
손으로 비비고~ 발로도 비비고~ 옷으로도 비비고~
동현이는 손에 물감을 뭍혀서 튀겨도 보고~
동현이와 준혁이는 모든 물감을 썩어 버립니다
색깔이 알수 없는 색으로 변해 버리네요
2시간 정도 그림놀이를 하다보니 아이들도 일어 나네요
재미나게 놀아서 그런지~ 시간이 금방 가버립니다
이제 매달 한번씩은 꼭 같이 체험을 하면서 그림 그리기를 해야 될거 같네요
다음에 부인님은 국수도 삻고, 밀가루 반죽까지 해서 더 잼나게 놀아 볼 예정 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치우기도 쉬워서~ 꼭 추천 해드립니다
'상수의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일상생활]충무동 해안시장 및 새벽시장 새안골 축제 다녀 왔어요 (0) | 2016.11.07 |
---|---|
[상수의일상생활]수분마스크팩 채윤614를 선물하다 (0) | 2016.10.24 |
[상수의일상생활]귀여운 동현이 와 준혁이 (0) | 2016.10.14 |
[상수의일상생활]밤 씻는 동현이와 준혁이 (0) | 2016.10.12 |
[상수의일상생활]부산 팸투어 파워블로그 부산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0) | 201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