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상생활]충무동 해안시장 및 새벽시장 새안골 축제 다녀 왔어요

충무동 새안골 축제 다녀 왔어요

11월 4일 ~  6일 까지 충무동 해안시장 및 새벽시장에서 열렸는데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거리가 될거 같아서 가족과 함께 다녀 왔는데

역시나~ 부산의 전통 시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도 많고 살거리 까지 많아서  부산 시장의 재미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는 해안시장을 구경하면서 물고기들을 보면서 이고기 저고기 다 사달라고~

고기가 많아서 너무 좋다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이러다 하루 종일 돌아 다닐 뻔 했네요

부인님은 아들이 좋아 하는 고등어를 싸게 구입 해서 좋고~

새벽시장에서는 다양한 채소도 싸게 구입할수 있어서 좋은 쇼핑 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부인님 왈 "백화점이나 슈퍼에서는 느낄수 없는 아주메 와 할메들의 정을 맘 껏 느끼다 보니

다음에도 또 와야 겠구나 했다고 하네요"

새벽시장 & 해안시장 파이팅~ 입니다!!

자 그럼~ 해안시장 및 새벽시장 구경 해보시고 여러분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충무동 새벽시장 입구입니다~

도로변에 크게 입구가 있다보니 찾기가 쉬워서 좋네요

혹시나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충무동 새벽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 하시면 됩니다

시장 주소판이 보여서 한장 찍어 올려 드립니다

찾아오시기 더 편하시라고 ^^

2016 충무동 새안골 전통시장 축제 라고 무대가 설치 되어져 있네요

무슨 행사가 열릴까 현광판을 유심히 쳐다 봅니다

현광판이 커서  축제 일정이 한눈에 쫘악~ 들어 와서 좋네요

2시가 되니 행사가 시작 됩니다

ENG 라는 댄스그룹의 춤으로 시작 합니다

댄스그룹은 30~40대 평번한 아줌마들로 구성 되어져 있다고 하는데

춤실력이 대단 합니다~ 어르신들도 신이 나시는지~ 박수와 환호로 대답을 해주시네요

최고의 인기그룹 엑소 노래에 맞춰 춤을 췄는데 무슨 노래지는 모르겠네요

노래 와 춤이 너무나 멋집니다

준혁이는 신나는 노래와 율동에 흥이 나는지 너무나 좋아 하네요

오늘 구경을 너무 잘 온거 같아요 ^^

무대 공연을 마치고 시장 구경 및 쇼핑을 하러 출발~~~ 하기 전에

무대 뒷편에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 가봅니다~

오~ 너무 멋진 풍경 입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그런지 구경 할만 하네요

동현이는 배 보더니 내일은 배 타러 가자고~ 헐!

내일은 안되고~ 아빠 쉴때 가자고~ 또 약속이 생겨 버렸습니다 ^^

한참 구경을 하고~ 이제 가자고 하네요~

포토존에서 사진 한장 찍고~ 시장으로 쇼핑을 갑니다

해안시장은 어패류를 많이 팔고 있어서~ 싱싱한 물고기들이 많이 있네요

전국의 물고기를 다 보고 살수 있는 시장 같아요

갈치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한마리 구우면 온 가족이 밥 한끼 먹을수 있겠네요 

조기도 있고 고등어도 있고 가자미도 있고 아귀도 있고 없는 물고기가 없습니다

물고기 구경 하고 쇼핑 한다고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해안시장 구경을 마치고 새벽시장으로 가봅니다

깍두기를 담구기 위해 무도 사고 몇가지 밑반찬 재료 거리도 사봅니다

역시 시장 답게 풍부한 인심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아네요 ^^

시장 구경을 마치고 나니 배가 고파서 먹을게 없을까 봤는데~

먹거리 장터가 열려서 얼른 자리를 잡아 봅니다

시장 상인분들이 음식들을 장만 해주시고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손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쉴틈 없이 전을 꿉고 계시네요

메뉴판 입니다

가격들도 시장 인심 답게 저렴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오뎅탕과 정구지전을 시켜봅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는 배가고팠는지 허겁지겁 오뎅탕 한 그릇을 후딱 비웁니다

해물판전은 우리가 후딱 먹어 치워 버렸답니다 ^^

배도 채우고 집으로 가기전 무료 체험이 하는 곳이 있어서 들려 봅니다

비누 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참여 해봅니다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게 잘 만드네요

준혁이는 자기가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혼자 낑낑 됩니다 ^^

무료 네일샾도 있어서 동현이가 메니큐어를 바르니~

준혁이도 얼은 손을 내밉니다

한 손가락 발랐더니 아빠 보라고 손가락을 내밉니다

무료체험까지 마치고 집으로 가봅니다

동현이와 준혁이는 피곤 했는지 차에서 잠을 자네요

귀여운 녀석들!!

가족과 같이 추억을 하나 더 만들고 무사히 집으로 복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나니 잠까지 잘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