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의일상생활

[상수의일상생활]진주 남강을 다녀 오다

동현이랑준혁이랑LoVe 2017. 4. 4. 09:00
728x90
반응형


4/2(일) 진주 남강을 다녀 왔습니다


진주에 살고 계신 큰 처형이 동현이가 좋아하는 공룡책을 많이 얻었두었다고 해서


받으러 갈겸, 놀러도 갈겸 진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4인 가족과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한시간 반을 달려 진주에 도착!


큰처형댁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남강으로 마실을 가봅니다


남강 유등축제때 한번 와봤었는데~ 낮에 보니 남강이 틀리네요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넓고 큽니다


아이들과 같이 소풍 나오기에 너무 좋은 남강 유원지 입니다


축구장 / 농구장 / 인라인장 등 다양한 부대 시설도 갖춰져 있고


아이들이 맘껏 놀수 있도록 잔디 밭도 넓고~ 자전거 도로도 따로 있고~ 맘에 든 남강 유원지 였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자전거 도로로 사람들이 다니다 보니


자전거 도로 인지 인도 인지 구분이 안가서 자전거 타기가 힘들고 위험 했다는거~


인도를 강따라 따로 잘 만들어 두었던데~ 관리만 해주면 더 안전한 유원지가 되지 않을까~ ^^ 


남강유원지 간단히 구경해보세요


아이들이랑 논다고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이 넓은 공원을 열심히 뛰어 다니는 동현이 입니다


동휘 형아랑 땀나도록 뛰어 다니네요


얼마나 열심히 뛰었던지~ 집에 가는 차에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꿀잠 해주십니다


준혁이도 큰 처형이 챙겨준 뽀로로 가방을 메고 열심히 뜁니다


혼자서 반대로 뛰다가 형아들 다 갔다고 얼마나 울던지 ㅋ


형아가 잘 놀아 주니 동현이는 신났네요


형아랑 뛴게 성이 안 찼는지 저랑 열심히 더 뛰어 다녔답니다



열심히 뛰고 한 텀 쉬어 갑니다


근데 둘이서 모르는 사람 처럼 앉아 있네요 ㅋ



쉬는 동안 활짝 핀 개나리 꽃을 찍어 봅니다


노랗게 핀 개나리 꽃이 예쁘네요


봄이 오기 시작 하나 봅니다



오랜만에 개나리를 바로 앞에서 보는거 같네요



자전거 도로에서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즐깁니다


가족 부터 연인까지~ 잼나 겠어요


날씨가 좋아서 타기 딱 좋을듯~



큰 형님의 자전거 입니다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랬네요


자전거가 이래 비싸구나 했는데~


형님 말로는 이건 싼거라고 자동차 한대 값 자전거도 있다고~


허걱!!


자전거가 이래 비쌀 줄이야~


우리 가족은 저렴한 자전거를 사서 같이 타고 다녀야 겠어요 ㅋ



동현이는 자전거가 타고 싶은지~ 동휘형아 자전거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얼른 자전거 한대 사줘야 겠네요



준혁이는 자전거를 못 탔다고 울어 주시네요


엄마도 소용 없습니다


결국~~~~~



솜사탕으로 해결 되었습니다 ^^


자기 보다 더 큰 솜사탕을 먹는다고 열심히네요



즐거운 남강 구경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무사히 복귀 했습니다


담에 갈때는 자전거랑 공을 들고 가야 겠네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