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장어식당 장룡수산본점

부처님이 오신 일요일

부모님과 함께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들린

장룡수산본점!!

어머니의 싸고 맜있다는 소식에 들리게 되었는데요

메뉴는 민물장어

1인분에 24,000원

장어 4인분을 시켜 봅니다

메인이 장어 이다보니 밑반찬들은 간단 하네요

2인분씩 두접씨가 나온는데요

장어 살이 탱탱합니다

명지장어의 특징은 청사포 와는 달리 양념이 없다는 건데요

장어하면 붉으스런 양념을 발라서 먹어야 맛나는데~

명지장어는 간장에 생각을 잘게 썰어 소스에 찍어 먹는데요

오~ 생각보다 맛납니다

첫 생각은 양념이 없어서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다음에 또 와야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

탱클탱글한 장어를 맛있게 꾸워 간장 소스에 찍어 생강과 같이 멋으면

비릿내도 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간장소스와 먹기가 부담 스럽다면

깻입과 겉절이를 같이 싸서 드셔도 맛나다는거~

야채와 겉절이, 생강등은 무한 리필 이니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장어를 배불리 먹고 시레기국과 밥 한술!!

맵고 짜지도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을수 있었네요

명지장어식당 장룡수산본점

맛

(생각했던 맛 보다 더 맛남)

인테리어

(자주 지나다니면서 장어공장 인줄 알았답니다)

청결도

(비교적 깨끗함)

서비스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요? 직원분들이 표정이 어두움)

접근성

(아는 사람 외에는 못 찾아 갈듯)

가족과 함께 맛나게 장어를 먹을 수 있는 식당 이었습니다

내돈 주고 직접 먹은 후 글을 남깁니다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직접 먹어 보시고 판단 하세요!!